요즘 1년만에 애니 '원피스' 정주행중입니다.

 

 아우 정말 새로운 재미가 솔솔~~~ 불어 오다가 그만 민폐캐릭 때문에 환장했어요.

 다행히 방금 민폐의 클라이막스를 넘어섰네요.

 

 누구냐면.... '비비사마' -_-;

 

 시작부터 민폐였는데(바로크웍스 사원 신분) 동료가 되고나서도 줄창 민폐....
 걸핏하면 넘어지고 울고 동료를 위험에 빠뜨리고 희생하는 동료들이 다 죽어가는데 징징대며 도망가지도 않고

 막판에는 가지도 않을거면서 약속을 잡는 바람에 엄하게 우정의 화신 봉쿠레가 미끼가 되어 산하 해적부하들과 함께 장렬히 산화하게 만들었다구요!!!

 니가 공주면 다냐!!!

 

 작가는 무슨 생각을 이런 극단적인 민폐캐릭을 만들었나 몰라요;;

 독자와 싸울 기세

 

 

 이 민폐의 강력함 덕에 예전에 보았던 각종 민폐들이 기억이 안날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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