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대화

2014.09.15 13:20

칼리토 조회 수:1006

9월에는 우연찮게 작가와의 대화라는 즐거운 자리를 자주 가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내일 "드림컬렉터" "연애소설 읽는 로봇"의 작가님들과 얼굴 뵙는 시간이 예정되어 있고.. 9월 25일에 정바비와 관객들이라는 명칭으로 열리는 공연도 신청해뒀습니다. 1시부터 예매였는데 벌써 신청자가 예매 가능 인원의 두배를 넘어서 실제로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왠지 남보다는 여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을 것 같아 된다해도 뻘쭘하겠지만 말이죠.

 

소설이든 에세이든 학술 서적이든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든 작가들은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권의 책을 낸다는 건 한명의 아이를 낳는 것에 모자라지 않은 고통과 단련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땅의 모든 작가님들께 박수와 감사를 보내며.. 이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6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4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48
236 [포탈 바낭] 바닐라 크레이지 케이크 먹었어요. [6] 타보 2010.07.14 4886
235 가을이 오고 있다는 느낌은 저만 받나요? [18] moonfish 2010.08.14 3013
234 수애, 유지태 주연의 <심야의 FM> 예고편, 포스터 [10] 브로콜리 2010.09.02 3416
233 슈퍼스타K 2의 결말은 혹시. [5] 스티븐 신갈 2010.09.11 3636
232 대한민국 영화대상이 부활하네요., [11] 쥬디 2010.09.20 3658
231 책방은 작은 토론과 사랑의 진보공동체로 살아남아야 한다 [12] 이울진달 2010.09.27 2537
230 박찬호, 124승 달성! 축하합니다! [8] chobo 2010.10.02 2196
229 [바낭] 누가 혹사 시켜서 선수 망가졌다 는 말.. [2] Apfel 2010.10.16 2438
228 몇 가지 생각나는 주사기 관련 이야기 [7] 남자간호사 2010.10.17 2981
227 독거;하면서 늘어나는 스킬들 [4] pingpong 2010.10.22 2453
226 아라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7] nickel 2010.11.05 3122
225 [바낭]삼호드림호 선원들 몸값이 105억 [5] schwein 2010.11.14 2345
224 주말의 스포츠. [15] 쵱휴여 2010.11.15 2626
223 PC 응급처치 구급약(?). Hrien's BootCD [3] chobo 2010.11.15 1914
222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재앙의 역사는 되풀이 된다? [3] chobo 2010.11.23 2321
221 x-file과 검은 백조 [7] 가끔영화 2010.11.25 2863
220 [선택] 스카이라인 Vs 초능력자 [10] kiwiphobic 2010.11.26 2106
219 소프라노 [2] 가끔영화 2010.12.12 1179
218 나탈리 포트먼 신작 [블랙 스완] 국내 포스터 [9] 보쿠리코 2010.12.18 3836
217 [김현회] K-리그와 영화감독 심형래를 향한 시선 [7] utopiaphobia 2010.12.23 248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