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1 02:30
2014.07.01 02:40
2014.07.01 02:43
와우! 정말요? 황제수퍼 사장님이 예술부장이 되신거예요? 드림하이 봐야하나요 ㅎㅎ
2014.07.01 02:40
오백원과 이 단무지가 내 인생에 남은 전부인가?
2014.07.01 02:44
이 쿠폰 2장이 없다면 대짜 한판이 가능하겠어요?? 빨리 입금을 하고 와야 피자를 먹지. 이런 답답이를 봤나~ ㅎㅎ
2014.07.01 04:32
으아.. 저라면 저 대본을 받았을때 어떻게 연기할지 정말 막막했을 것 같아요..
2014.07.03 08:21
그쵸그쵸~ 작가님께서 이 분 캐릭터를 염두에 두시고 대사 쓰신 것 같아요.. 어쩌면 손 동작 하나하나까지 예술..
물론 일본 영화 "쉘 위 댄스"의 그 유명한 캐릭터의 변형판이긴 하겠지만요..
2014.07.01 08:18
제 인생에도 리듬감이 나를 덮치는, 아니 뭐가 됐든 날 좀 덮쳐주는 일이 생길까요. 드라마 안 봤는데 보고 싶어지네요.
2014.07.03 08:22
메리대구 공방전이 삶의 활력과 에너지가 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닷~
2014.07.01 08:37
2014.07.03 08:22
앗, 반갑습니다~ 메대공을 좋아하시는 분 중에 나쁜 분은 없을 꺼라는 제 맘대로 편견 ㅎ
2014.07.01 09:17
2014.07.03 08:23
아이쿠.. 제가 사는 도시엔 지금 재즈 페스티벌의 열기가 후끈후끈한데~ 여름밤의 무료 재즈 공연에 초대하고 싶네요~
2014.07.01 10:51
유튜브에서 찾아보고 있는데 드라마 재밌네요~ 차이라테님의 인생 드라마 목록의 다른 드라마들도 알고 싶어요.
2014.07.03 08:33
재밌으시다니 행복하네요 :) 다른 목록들은 평범해요.. 모래시계, 해피투게더, 째즈, 느낌, 카이스트, 짝, 토지, 작별, 순풍산부인과, 네멋대로해라, 아일랜드, 온에어, 미안하다 사랑한다, 연애시대, 감자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밀회.. 이 정도에서 기억나는대로 업데이트 하고 있어요.. 쌓기님도 좋은 작품 추천해 주세요~ 안 본 좋은 작품이 너무 많아서 시간되면 하얀거탑부터 시작하려고요~
2014.07.01 12:34
메리와 대구가 본격적으로 사귀기시작하면서 극이 좀 늘어진감이 없지않아있지만 그전까진 정말 배꼽잡고 몇번돌려봤던 드라마예요. 이하나가 이런 캐릭터에 벗어나고싶어 그렇게 오래 쉰건지... 요즘 고교처세왕에서 보게되니 반갑네요. 이것도 재밌어요.
2014.07.03 08:35
안그래도 고교처세왕 클립 한개 봤는데.. 정말 이하나 배우의 캐릭터 만들기는 대단한 것 같아요.. 연애시대 때부터 쭉.. 사랑합니다..
2014.07.01 12:39
뒤비리뒤밥이란 말 왜이렇게 웃긴가요ㅋㅋㅋ
2014.07.03 08:36
ㅋㅋㅋㅋ 그쵸 "그럼 지금의 느낌을 춤으로 한번 표현해 볼까요~" 라는 대사도 넘 좋아요..
2014.07.01 13:23
2014.07.03 08:41
네. 제가 본방 때 딱 100% 백수 시절이었어요.. 그래서 더욱 깊숙이 폐부를 찌르는 페이소스랄까 이런 것을 느끼면서 같이 웃고 울면서 봤었죠.. 그래서 더욱 애정이 가고 사랑하는 드라마랍니다.. 정신차리라고 구박하는 친구에게 "나라고 뭐 언제까지 백수겠냐. 너도 나를 친구로 둔 걸 자랑스러워할 날이 올지 또 아냐.. " 이러는 메리의 대사는 뭐.. 고통스러운 시절을 겪어본 사람만이 공감할 수 있는 대사겠죠.. 그런데 또 이들의 '준비생/초짜 아티스트' 시절을 마냥 백수로 취급해 버리는 사회를 향한 '일갈'은 좀 부족한게 흠이랄까.. 여튼 지금의 드라마 제작 풍토를 생각해 보면 이런 드라마가 가능한 것이 기적같달까요. 아, 어쩌면 케이블에서 가능했을 수도 있겠네요.. '이웃집 꽃미남'이 떠오르면서..
그래서 나는 결국 기린예고 예술부장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던거야. 그리고 비단이는 같은 학교 교사가 되어 엄기준과 결혼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