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9 03:15
1.
신데렐라 언니를 보고있어요.
참....한꺼번에 보기에는 감정 구도가 힘든 드라마긴 한데 여튼 근영양 보는 맛에 봐요. 서우도 이쁘고.
요즘 이렇게 나중에 드라마를 몰아 보면요.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저거 왠일이야! 아~ 왜 저기서 저래~ 이러면서 얘기할 사람도 없고
다음은 어떻게 되는지 기대하는 것도 아녀서 재미가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찾아낸 방법이 듀게 불판이예요.
본방 할때 켜졌떤 불판을 찾아서 시간 맞춰서 반응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되고 있어요.
공감갈때도 있고, 다음 장면 궁금할 때도 있고요.
2.
이상한 전화가 왔어요. 사실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데,
발신자표시제한 번호로 전화가 걸려와서는 다짜고짜 이러더라고요.
"전화 건 사람: 클로버(제 본명으로)씨 맞나요?
대답 : 아..네. 누구시죠?
전화 건 사람: 폰섹*도 하세요?" 하고요.
....일단 제 이름을 알고 있어서 대답을 한건데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후다닥 끊어버렸어요.
조금 무섭기도 하고 어떻게 된건지 알아봐야 겠다 싶기도 하고요.
내일 통신사쪽에 문의해서 발신자를 찾아볼까 하는데, 찾으면 또 어쩌나요?
신고가 되는 것도 아닐꺼고.
대체 어쩌다 이런 전화가 걸려온건지.
3.
그나저나 내일 휴가예요. 신난다~~!
2010.06.29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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