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 가지고 있는 시계들중 야광도료 발라진건 한개 밖에 없는데 정장용 메탈시계라 잘 안차고..

나머지 두개는 깜깜한 밤에는 시간일 볼 수 없어서... 불들어오거나 야광도료가 발라진 캐주얼 시계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이번에 휴가 가는김에 인터넷 면세점을 둘러보다가 눈에 땋!!! 들어온게 스카겐의 809XLTRB 모델...

201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 디자인이라더군요.

아냐아냐.... 재작년에도 면세점 사진보고 혹해서 질렀다가 실물보고 좀 실망했잖아....

얘는 사진만 이쁘지... 불도 안들어오고 검정 메탈메쉬 밴드가 얼마나 잘 긁히겠어... 


하고 참는중입니다.


다시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전자시계의 대명사 G-Shock 에서 찾아보고 있는데..

디자인이 좀 깔끔하고 크기가 작아서 이쁘다 싶으면 여성용 Baby-G.... orz...

그래서 여보님의 Baby-G를 한번 차봤더니 손목이 굵어서 밴드가 짧네요... ㅠ.ㅠ

남자가 베이비-G 를 사서 손목에 겨우 메달려 있으면 아무래도 보기 흉하겠죠? (...)



헤드 지름이 40mm 이하이고 두께가 10mm 이하였으면 좋겠는데...

스와치의 슬림시리즈를 빼면 거의 보이지가 않네요... 흑.

위 사진의 스카겐이 9mm 라는데... 전자시계를 살거라는 다짐과 달리 다시 밤에 잘 안보이는 바늘시계를 사게 될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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