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가 정품음반시디라면 명품수다는 길거리 리어카에서 파는 짝퉁 테이프?

 

일단 혹시 저 말고 들은분이 있나 싶어 검색을 해봤는데 은하수방랑자님이 후기를 올리셨더라구요

 

저 그거 읽고 완전 빵 터졌습니다 정말 내가 듣고 느낀점을 그대로 후기로 써 주셔서 ㅋㅋㅋ 혹 호기심 차원에서 명품수다를 들으신 분은 방랑자님의 후기를 읽길 권합니다 방랑자님은 그저 담담하게 후기를 올린 것 뿐인거 같은데 이상하게 읽으면 읽을수록 웃기네요

 

전체적으로 나꼼수와 포맷은 비슷합니다 어쩌면 야권을 크게 신뢰 못 하시는 분들은 만족을 느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구요 모인 사람들의 진정성이 느껴지기는 해요 비난을 위한 비난이 아니라 정말 자기들 가치관에 따라 소신껏 비판한다는 느낌?

 

그리고 좀 의아스럽고 놀라운게 여성분 한명이 나와서 말하는데요 남자 세명과의 다른 의견을 계속 개진하고 있어요 1회 주 내용이 박원순 시장(방송땐 후보자)에 대한 비판인데 비판이 아니라 박원순을 대변하고 쉴드를 계속 쳐주고 있네요

 

저로서는 건전보수를 자처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나름 유익한(?)방송이었습니다

 

오글거리는 어설픈 펀집과 주먹을 부르는 썰렁한 유머 초반 5분의 병맛극복이 청취포인트

 

지금 다 들었는데 나꼼수 명품수다 공통점이 있네요 제작비에 대한 고충 스튜디오 비어줘야한다고 빨리 말하고 나가자고 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67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62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910
108 20대 개x끼론에 관련된, 오늘 본 짤방 둘. [8] mithrandir 2012.04.12 3403
107 [잡담] 어느 날, 마당 바베큐데이 정경/ 100%의 몸빼바지를 발견했지요! [16] Paul. 2012.05.17 3324
» 지금 우파 나꼼수 명품수다 듣는 중 40분째 [7] 2011.10.27 3321
105 [바낭] 오늘 선덕여왕의 교실(...)의 농약 같은 어린이들 연기 [6] 로이배티 2013.06.14 3313
104 참이슬 볼펜, 펩시 볼펜 [3] 라곱순 2011.06.25 3250
103 지나간 유행, 보드게임 [12] 1706 2010.09.14 3229
102 [바낭] 출근할때 집에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는 아이러니 [24] 스웨터 2012.10.09 3219
101 김용민은 대가를 치루겠죠.. [26] 루아™ 2012.04.06 3160
100 도대체 슈퍼스타K는 언제 하나요? [4] S.S.S. 2010.09.24 3158
99 듀나인 충무로 고기집 추천 부탁!! + 내가 사는 피부 한줄 감상 [8] 폴라포 2012.01.12 3118
98 이런,가난할 수록 인터넷에 더 빠져든다고 [8] 가끔영화 2011.03.03 3074
97 교보 갔다 왔쪄염 뿌우~~~~~~~~ [5] Apfel 2010.08.30 3065
96 [바낭] YG 신인 그룹 데뷔 서바이벌 - '윈: 후 이즈 더 넥스트' 짧은 잡담 [2] 로이배티 2013.08.23 3052
95 하루 죙일 머리가 띵해요 [1] Apfel 2010.08.28 3000
94 혈서는 다까끼 마사오만 쓰는 게 아니라능... [10] 작은가방 2012.12.16 3000
93 컴퓨터가 너무 뜨거워요 ㅠㅠ [7] OscarP 2013.02.11 2932
92 제가 왜 술을 멕이는지에 대해 알려 dream. [11] 루아™ 2012.04.18 2913
91 번역이란 참 대단한 거 같아요. [9] 나나당당 2012.03.30 2910
90 바낭성 '최고의 사랑' 잡담 [6] 로이배티 2011.06.24 2904
89 한국은 슈스케, 독일은 지금 X-factor,,,그 중 제가 올인하는 참가자! [1] S.S.S. 2010.09.25 287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