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8 20:19
김지운 감독의 영화는 기본적으로 코믹한 면을 깔고 간다고 생각하는데, 자니 녹스빌이나 루이스 구즈만 같은 배우들이 양념 역할을 제대로 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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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랐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네요.
제이미 알렉산더(엘리그젠더), B급 호러 휴게소 이후, 토르에서 4인방으로 나와서 반가웠는데, 김지운 감독 영화에도 나오는군요.
로드리고 산토로 야, 배역을 위해서는 물불을 안가린다는 것을 300에서 알았고..
또라이 연기라면 누구에도 못지 않을, 피터 스토메어
깨알같은 연기의 루이스 구즈만, 역시 또라이 과의 자니 녹스빌, 거기다 해리 딘 스텐튼까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