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맥/ 이제 앞으로 봄이면 봄마다 버스커 버스커가 새삼 인기 순위에 올라오는 걸 보게될 것 같습니다. ^^
첫 주에 반응이 안 좋아서 급조한 느낌도 없지 않지만 (인피니트H나 추격자 시절 옷들과 매우 흡사합니다;) 그래도 첫 주의 괴이한 의상들보다 훨씬 낫고, 호야의 넝마 쟈켓도 없으며 성열이의 반짝이 의상도 사라졌으니 일단 만족합니다... 만, 성종이는 왜. orz 아마 그 입술모양, 왕관모양은 헤어 타툰가 뭔가 해서 일본에서 유행하는 거였다고 들었어요. 그것도 전 별로였긴 하지만;
전 성종이 모자 좋은데요..귀여운데; 다른건 바꿔도 모자는 안바꿔도 괜찮을거같은데; .. 아무튼 오늘 뮤뱅보니 의상이 정돈된게 참 다행이란 생각뿐입니다ㅠㅠ/ 그리고 맨인럽 초동은 6만을 넘었고(눈물)애들 스케줄은 엄청나게 갈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안무는 노래와 어울리긴 해도 포인트 부분이 없어서 카메라가 잘 잡기 힘든거 같아요. 안무를 보고 싶은데 ㅠㅠㅠㅠㅠ
라라라/ 아. 좋아하는 분이 계셨군요. 뭐 그렇다면 좋습니다. 전 패션치인지라(...)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는 건 괜찮단 얘기겠죠. ^^; 말씀대로 오늘 많은 인피니트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 것 같아요. 하하. 저도 아까 한터 자료 찾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번 앨범 초동량을 이틀만에 넘고 6만이라니. 아직 초동으로 잡히는 기간이 이틀 남았고 또 팬싸인회 떡밥도 다음 주 쯤엔 던질 테니 잘 하면 8만도 넘겠어요. ㅠㅜ 안무는... 전 항상 호야 랩파트에서 나머지 멤버들이 옆에 모여서 뭘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단 한 번을 제대로 안 잡아주더군요. -_-;; 언젠가 공개되든 유출되든 보게될 안무 연습 영상을 기다릴 수 밖에요. 흑.
안무는 아마 오늘 밤 유스케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전 방송 볼 때마다 카메라 좀 돌리지 말고 고정하라고!!! 를 외치고 있습니다. 전 걸스데이 팬이 아닌데 오늘 뮤뱅 보면서 진심으로 안타까웠어요 ㅠ ㅠ 방점 조금만 더 뽑았으면 걸스데이도 1위를 해볼 수 있었을텐데. 우리야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아이돌과 소속사에게는 1위를 한 번 했나 못했나는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예전에 로이배티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시기 잘 잡아서 내보내는 것도 기획사 능력인데... 그런 면에서 큐브는 능력이 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이 인피니트랑 샤이니가 대기실을 같이 썼다죠. (->이런 거 왜 알고 있는거냐...) 그 동안 기분나쁘신 분들이 생길까봐...샤이니랑 인피니트 의상 컨셉이 비슷하다는 말을 아끼고 있었는데, 어느 게시판에서 오늘 두 팀 의상 섞이면 구분 안되는 거 아니냐ㅋㅋㅋ라는 코멘트를 봐서 '아.. 내 눈만 해태눈은 아니었구나'라며 안도했어요. 마침 오늘 인피니트 옷은 코디님이 많이 정신을 챙긴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옷이 섞이지는 않았을 듯.
(정확히 하기 위해 말하면 미묘한 차이지만 샤이니 의상은 (일반인이 입기는 난감하지만) 꽤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성종이 모자 좋아요. ㅎㅎ 다른 멤버가 했으면 이상했을것 같은데 성종이니까... 성종이는 예쁘니까? 응??? 근데 오늘 몇위였나요? 전 아주 느즈막히 나올줄 알고 애기 밥먹이고 천천히 tv틀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졸리다는 애기와 마구 놀아주며 인피니트만 기다렸는데, 혹시 1위 후보라서 마지막에 나오나 했었는데 그 전에 나왔나보네요. ㅠ_ㅠ 저도 호야 랩할 때 안무 궁금해요~ 지금 스케치북 보면서 기다리는 중이네요.
니노밍/ 카메라 너무 돌리죠. 국내 음악방송들 카메라는 정말... 걔중에 잘 찍는다는 sbs도 사실 정신 사납게 컷 나누는 걸로 짜증나게 만들긴 마찬가지구요. -_-; 걸스데이는 뭐 소속사 파워가 워낙 없으니 지금 이 정도로도 정말 좋은 성적이라고 봅니다. 꼭 1위 못 해도 이런 분위기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으면 괜찮죠. (하도 듣보들에 관심이 많다보니 1위에 초연해집니다;)
@이선/ 아뇨 뭐 사실 의상 느낌이 많이 비슷했었어요. 그 정도 얘긴 듀게에서도 괜찮을 것 같은데. ^^; 그리고 지난 주까지의 인피니트 의상은 팬들도 거의 싫어했기 때문에 아무리 비난해도 괜찮...;
비상구/ 뮤직뱅크를 집중해서 보지 않아서 순위를 놓쳤습니다(...) 10위 안엔 없었어요. ^^; 오늘 순서가 예상보다 좀 앞이더라구요. 뭔 사정이 있었는지 어쨌는지...; 그 안무 하나 기대하고 스케치북 무대를 기다렸건만 여전히 안 보이고. ㅋㅋㅋ 그리고 성종군 그 모자는 이제 적응이 될락 말락 하는데 스케치북에서 그걸 쓰고 '내꺼하자'를 부르니 더 웃기더라구요. 저와 그 모자는 궁합이 안 맞나 봅니다. 하하.
순위보다가 누가 대체 1위 후보인거야? 했는데 버슼이라니..갱장해요..정작 아직 벚꽃은 피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4월되서 벚꽃축제 시작하게 되면 더 장난 아니겠죠?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감을 잡으셨군요 코디님들..성종이 추장 모자는 좀 태워버리세요!(커트 망쳐서 모자씌우는 것도 아닐텐데;;)
근데 예전에도 애들 머리에 입술모냥 그려놓고 그러던데 머리에 뭐 하는 거 좋아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