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근혜 샴쌍둥이 , 2007년

2012.01.05 11:30

N.D. 조회 수:2202

 

이명근혜 ㅎㅎ 이름이 샴쌍둥이... 네요. (샴쌍둥이 비하 의미 없습니다 ;;  ) 

2007년도 대선 당시 공식공보물이었다고 하네요.

 

2007년이 이제 좀 오래된거 처럼 느껴지는거 보면,  시간이 지나긴 지났나봐요.

5년이 지났네요.

 

2007년은 제게 뭔가 들썩거리며 풍요의 해였습니다.

마치 96,97년 막 IMF 터지기 전의 들떠있던때랑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2007년 여름에서 가을 사이 개인적으로는 제 주위에

국내 국외펀드 다들 완전 고점 찍고 환율도 싸고  룰루랄라 분위기였어요. ㅎㅎ

생전 펀드의 F도 모르는 어수룩한 선배도 펀드를 가입해야겠다며 연락이 오던 때였는데...

 

금값이 올라서 당시 그때도 금값 고공행진 이런 기사 나왔는데

이후 몇년간  뭐 당시 가격의 두배 넘게 더 올랐으니 그때 가격은 지금 보면 완전 싼던것 같기도 하고요.

 

원더걸스 텔미 열풍과 빅뱅의 거짓말이 대히트 치던 그때.

(지금 생각하면 이 두 히트곡 제목이 뭔가 은유같기도 합니다. 

  당시 대선이나 정치 상황 같아서요.  Tell me.... 다 거짓말... )

 

드라마는 거침없이 하이킥이 히트하던 때같아요. 야동순재... 식신준하.. 등.

이때도 무한도전이 한창 날릴 때 였던 것 같아요.

 

미국서 애플에서 아이폰이 처음 나온게 2007년도죠?

 

2007년도 말에는 태안에서 삼성중공업 기름 유출 참사가 있어서

난리도 아니었던 기었이 납니다.

다들 정말 많이들 고생했죠. ㅜㅜ 

 

아프간에서 샘물교회 선교단들때문에 시끌벅적 했던 일도 있었고

하반기에 신정아 사건으로, 여기저기서 거짓학력이나 그런거 때문에도 시끌했었고요.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했던 두 주인공들이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도 ...

5년의 세월이 느껴집니다.

 

2007년도랑 변한게 많은거 같기도

한편으로는 변한게 없는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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