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축구 소년의 삶.

2012.12.11 12:47

자본주의의돼지 조회 수:3739

1987년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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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성장호르몬 이상을 알게 되고, 치료비를 대줄 수 있는 곳을 알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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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바르셀로나의 렉사흐 접근.


계약이 지지부진함.


메시의 아버지 계약을 포기하려고 함.


하지만 메시의 재능을 확신한 렉사흐는 자신이 보증하겠다면서 임기응변으로 냅킨에 계약서를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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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내주는 치료비로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으며 유소년에서 승승장구함.


당시 메시,세스크,피케의 바르샤 87라인은 유스시절에도 날라다녔음.




그리고 2004년 대망의 1부리그 데뷔.(바르샤 A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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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5년 전설의 시작. 첫 골.


당시 바르샤의 에이스 딩요의 어시스트와 어부바가 인상적임. 마치 이제는 곧 니가 이 팀을 이끌어야 돼 하는 듯한.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의 취임.



4시즌동안 리가 3연패, 챔스 2회 우승등 트로피 휩쓸기.


메시 개인으로도 발롱도르(피롱도르) 3연속 수상.(아마도 4회 연속도 확실시.)




그리고 40년간 깨지지 않던 기록을 어제 깨버림.


1972년 85골 기록을 세운 게르트뮐러의 축구화와 2012년 86골로 기록 경신한 메시 축구화의 만남.





동률인 85호골.



기록 경신인 86호골.





아직도 올해에 3경기가 남았으므로,


골이 더 추가될 가능성도 있지만... 어쨌든 올 한해 넣은 86골모음.





사실 어제 기록 경신하자마자 쓰력다가... 아직도 경기가 세경기 남아서 마저 하고 쓰려고했는데... 갑자기 쓰고싶어서 써봤네요.


뭐 남은 3경기에 또 골 넣어서 최종적인 기록을 세우면 또 쓰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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