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할일없는 잉여휴학생이니까요!

기말고사기간에 찌든 친구들이나, 회사다니는 직장인 친구들에게
카톡해서 찜질방와서 심심하다니까 욕이 한무더기로..

사실 뜬금없이 오게된건, 오늘까지 써야하는 공짜쿠폰이 생겨서 급하게 온건데요.
아무튼 정말 심심해요.. 아줌마들마저도 별로 없어요.
한 10명있나... 전세낸듯한 기분이기도 하면서도 참 그렇네요..

한 2시간 뻐겼으니, 한두번 더 찜질하고 걍 나가서 라볶이에 김밥이나 먹을까요.


어찌되었든, 찜질방도 혼자오기 좋은곳은 아니네요ㅠㅠ
연예인이라도 발견하길 기대했는데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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