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9 21:02
* 더 남은 지구멸망 떡밥이 있습니까.
* 관련된 얘기로 가장 임팩트가 있었던 역시나 노스트라다무스.
이 아저씨 예언이 꼬꼬마시절에 엄청 유행했었죠. 오죽하면 학습지 이름중에도 노스트라다무스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사실 노스트라다무스가 아니라해도 기독교계열인데 사이비냄새 물씬 풍기는 쪽에선 한창 종말론을 떠들었죠.
그런데 대부분의 예언류 얘기들이 그 시기가 지나면 시들해지듯, 이 양반의 예언도 기억속에서 서서히 잊혀져갔습니다.
그러다 2010년 이후 마야예언인가 뭔가를 들었는데, 그게 2012년을 가르키고 있더군요.
언제부터 2012년에 포커스가 맞춰졌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올해에도 별 일 없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 내년 2013년엔 또 어떤 지구멸망 예언이 수면위로 떠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