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르네즈미 - 제이콥의 외전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네요. 뭐 만들 수만 있다면 자사 최대의 히트작을 서밋이 브레이킹 던으로 끝내지는 않겠지요....;;

전 브레이킹 던 읽으면서 (이걸 왜 읽었는지 모르겠음) 그 각인인지 뭔지가 참 간편한 소재면서 오글거린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내리 3편동안 끙끙 앓아왔던 짝사랑이 하필 그 짝사랑의 딸에게 각인되는 것으로 웃기지도 않게 진행되는 것도 모자라서 각인되면 평생 그 사람만을 어쩌구 저쩌구...

그나마 전 밋밋하고 재미없는 에드워드보다는 차라리 제이콥이랑 되는 게 더 나을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외전 제작엔 좀 회의적.. 아니 그 이야기로 더 할 얘기를 만든다는 게 신기해요...;;

 

어차피 각인이라는 게 정해진 상태에서 이야기가 심심할 것 같거든요.

 

아니면 이런 얘기가 아닐지..

그 늑대인간 일파 중 뱀파이어와 사랑하는 걸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부족은 초냉혈족으로...(왜 초냉혈족인지는 묻지 마세요....)

제이콥과 르네즈미는 이제 뱀파이어 최대 가문이 된 컬렌가의 도움을 받아 초냉혈족과의 전쟁을 준비한다...

근데 제이콥을 짝사랑하는 ........ 외전 1편 부터 3편 까지 가능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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