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4 23:10
1.
두둥.
엘명수군이 케이윌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은 씨스타 다솜이구요.
케이윌 노래인데다가 이렇게 둘이 주인공이라길래 또 애절해보이려고 과하게 노력하는 멜로 드라마타이즈를 생각했는데...
하지만 전 나뚜루보다 하겐다즈가 좋아서 굳이 사먹진 않겠
빡세게 팔아 놓은 앨범 점수 덕분에 내일 뮤직뱅크도 거의 1위 확정 상태구요. 확실하겐 잘 모르겠지만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번 주부터 순위제가 부활할 음악중심에서도 꽤 유력합니다.
음반 판매량과 팬 투표가 들어가거든요. 그러니 일요일 sbs PD인기가요에서 예쁘게 잘 봐 준다면(?) 수목금토일이 순위제 가요 프로로 채워진 첫 주의 싹쓸이도 가능한 상황이죠.
항상 말하듯이 어디 별로 쓰잘데기도 없는 음악프로 순위라지만 응원하는 팀이 활동중일 땐 그게 또 다른 얘긴지라. <-
sbs는 이미 지난 주에 1위를 한 번 준 데다가 음원 잘 파는 다비치도 있고 또 이번 일요일이 케이팝스타 마지막 날이라 이하이를 밀어줄 수도 있겠지만,
뭐 음악중심까지만 1위 먹으면 '1주일은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다!' 라고 우기면 되니까 관계 없습니다. 하하하. <<===
(근데 사실 순위제 음악프로는 KMTV의 '뮤직 트라이앵글'도 있습니다. 수요일에 하는 프론데 이번 주는 결방이었네요.)
...는 어쨌거나.
'사랑의 리퀘스트' 무대가 괜찮았어서 올려볼까 했으나 아프신 분들 사진이 배경에 둥둥 떠다니는 관계로 이런 잡담글엔 도저히 쓰지를 못 하겠고. orz
희한할 정도로 선명한 화질 영상 하나 없는 어제 쇼챔피언 영상이나 하나.
소감 말하는 것부터 앵콜 무대까지 참으로 어색하고 뻘쭘하기 짝이 없는데 사실 그래서 이 친구들이 좀 귀엽습니다. (쿨럭;)
생각해보면 카라도 그런 어설픈 느낌 때문에 정이 갔던 케이스이니 이렇게 뭔가 좀 어설픈 분위기를 풍기는 게 제 구미에 맞는지도. -_-;;
그래서 넣어 보는 아주 짧은 끼워팔기.
그리고 글 전체에 넘쳐 흐르는 남덕의 괴이한 분위기를 어떻게든 희석시켜보려는 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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