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1 22:50
오늘 밤 KBS1 독립영화관에서 <홈리스>를 방송합니다.
예고편 보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요즘 독립영화관에서 좋은 영화 많이 방송하네요.
뭔가 더 쓰고 싶지만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엉엉...
영화 시작하면 돌아오겠습니다.
< 홈리스 > 영화제 상영 및 수상내역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쇼케이스 (2020)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CGV아트하우스상 (2020)
2024.05.31 23:00
2024.05.31 23:30
로이배티 님이 '아주' 재밌게 보셨다니 갑자기 기대치가 상승합니다.
오늘 할 일이 많아서 볼까 말까 갈등하다 글 올렸는데 역시 보고 나서 내일 몸을 갈아넣어야겠네요.
2024.05.31 23:54
피부로 느껴지는 한국 현실 '호러'영화죠. 굉장히 뻔한 극적인 장치를 후반부에 효과적으로 써먹었다는 생각도 들구요.
2024.06.01 00:04
안 그래도 이 영화 공포영화인가...하면서 보고 있어요. 덕분에 졸립지 않고 좋네요.
2024.06.01 01:21
담당 복지사가 당연히 다시 찾아볼 텐데 무슨 깡으로 버티고 있는지 제가 괜히 속태우면서 봤네요.
결국 담당 복지사가 다시 찾아왔을 때 손자 이름을 안 묻는 것도 이상했고 이 대책 없는 홈리스 부부는
할머니 이름이나 아는지... 자기 이름은 도대체 뭐라고 할 것이며 아버지 이름은 뭐라고 할 것인지...
완전범죄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왜 영화 보면서 제가 고민해야 하는지...
어쨌거나 이렇게 땡전 한 푼 없는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제가 다 막막하네요.
근데 인터넷에서 '홈리스'로 검색하는 사람이 많은가요? 왜 조회수가 올라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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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밌게 봤던 영화에요. 언더그라운드님도 재밌게 보시길... 비는데 이걸 '재밌게' 봤다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워낙 깝깝한 이야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