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부족하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해서 몸 상태가 안 좋아지면,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한 쪽 귀가 먹먹해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항상 왼쪽 귀인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아요.

마치 고지대에 올랐을 떄처럼 귀가 먹먹해 지는 그런 증상이에요.

침을 삼키거나, 코/입을 막고 귀로 바람을 내보내려 해본다거나 하는 이런 노력들은 전혀 통하지 않고,

하루 이틀 정도 지속됩니다. 몸 상태가 좀 나아져야 이 증상도 없어져요.

 

딱히 생활에 불편한 거는 잘 들리지 않고, 신경쓰인다는 것 정도? 여서 병원을 가 볼 생각은 안하고 있어요.

오늘 또 그래서 궁금함에 네이버를 좀 찾아보니, 저같은 증상은 없는 것 같아요.

대부분 귀에 물이 들어가서 염증이 생겼다거나, 이런 내용들 밖에 없더라구요.

 

일종의 이명증과 비슷한게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뚜렷한 원인도 치료법도 없는 그런 증세요.

근데 이명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저처럼 피곤하면 귀가 먹먹해져요 하는 사람들은 없는 것 같아요. 혹시 저 같은 분?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63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63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991
126691 역사에 대해 catgotmy 2024.07.13 76
126690 관종, 어그로, 이빨쟁이의 끝은 결국 무플 ND 2024.07.13 293
126689 [웨이브바낭] 어떻게 생각하면(?) 기대 이상, '사다코 DX'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7.13 179
126688 (스포) 프렌치수프 [2] Sonny 2024.07.12 219
126687 28호 아니고, 그냥 '철인' [2] 돌도끼 2024.07.12 183
126686 [KBS1 독립영화관] 말 없는 소녀 [57] underground 2024.07.12 387
126685 [인형의 계곡을 지나]가 부천에서 상영되었으니... [1] 조성용 2024.07.12 156
126684 호아라는 밴드가 있습니다. [2] Lunagazer 2024.07.12 136
126683 프레임드 #854 [4] Lunagazer 2024.07.12 58
126682 캣츠 아이 실사판 예고편 [1] 돌도끼 2024.07.12 126
126681 대림동에 대해 catgotmy 2024.07.12 160
126680 [넷플릭스바낭] 그 시절 드물었던 국산 호러 수작, '알 포인트' 잡담입니다 [11] 로이배티 2024.07.12 428
126679 R.I.P. Shelley Duvall (1949-2024) [7] 상수 2024.07.12 274
126678 기억력 관련 충격/치매 [6] 김전일 2024.07.11 378
126677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catgotmy 2024.07.11 145
126676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4.07.11 370
126675 (노스포) [탈주]의 구교환을 보고 Sonny 2024.07.11 311
126674 프레임드 #853 [2] Lunagazer 2024.07.11 80
126673 바낭 -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디라서 온 것이며 누구에게 말함으로서 나를 증명하는가 [5] 상수 2024.07.11 282
126672 [넷플릭스바낭] 그래서 봤습니다. 미쿡판 올가미, '블러드라인' 잡담이요 [10] 로이배티 2024.07.11 33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