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9 20:29
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아침 믹스커피두잔 밥두스푼
점심 튀김우동 작은 것 한개, 스타벅스 더블 샷 한캔
저녁 방금 족발_ 조금 많이 먹었어요. ㅎ
운동 산책 이십분;; 많이 하고 싶었지만 내일 여행준비로 마이 바빠서요;
오늘로써 긴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함께 하시는 분들께도 미리 공지드렸던 사실이고 ㅎ
저는 약 백팔십여일동안 식단일기를 작성했네요.
첫 리더는 '가장 사나운 사람'님.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계실려나요 흑. 그 다음 외쿡가신 버터컵님. 그 다음이 저였구요. 제가 157여일 가량 운용하였네요.
중간에 저 휴가 갈 동안zhora님께서 수고해주셨었구요. 원년멤버로는 헤이쥬드님. 많이 못 빼신 듯 해 안타까워요 ㅜㅜ 댓글을 가장 길게 쓰셨던 분으로는 아이레스님이 기억에 남네요. ㅎ 아 참 가영님도 거의 원년멤버 수준. 뭐 모두의 멤버라고 해야겠지요.
건강식단, 균형식단, 모범식단하시던 분은 being님. 잠만 일찍 주무시면 더 건강해질 듯 해요. 약쟁이님, 두리님_ 결혼식 잘 하셨을라나요. SE14님. 약주 좀 줄이시고.. 제 걱정 많이 해주셨는데 감사하네요.
정독 도서관님도 처음의 목표를 꼭 이루시길...블랙북스님께는 조금 죄송하네요. 열심히 하셨는데 많이 못해서요. 말씀드리자면 끝이 없겠건만, 수상소감도 아니고.. 쑥스러우니. 이만
인증샷 펑~~^^
말씀드린 인증샷_ 올립니다. ㅎ 곧 펑할꺼여요. 근데 제가 사진 올리기 울렁증이 있어 잘 보일라나 모르겠어요. 클릭하면 보일 꺼여요;; 겨울에 찍은 두사진이 감량전이네요. 중간사진이 없어요. 전 한달만에 4킬로그램이 다 빠져서;;
암튼 처음 사진 저 체크스컷이 m사이즈로 꽉껴서, 스파게티 먹고 버튼을 풀었던 기억이;; 마지막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집친구가 저렇게만 입으면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을 불러요;
얼굴살도 많이 빠졌는데 그건 보여드릴 수 없으니 ㅋ
지금은 정 55가 된 것 같아요. 총 5킬로그램여감량.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요요현상없이 초반에 뺀 킬로그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겠어요; 협조해 준 꼬맹이도 엑스트라로 보이네요.
전 헬스를 못했어요. 절식하고 최대한 집안에서 많이 움직이고..가 저의 다욧에 대한 모든거였던 것 같아요.
암튼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그럼 즐거운 금요일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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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네컷 다 멋있으신데요 그럼 여행 잘 다녀오세요.
전 호박국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