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 선셋대로, 사랑은 비를 타고, 탑햇 등등 상영합니다

초기영화, 그 마술적 시간이라는 이름의 기획전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엽니다.

기획의도는

<아티스트> 등 무성에서 유성 시대로 이행하던 시기의 영화사적 순간들과 초기 영화적 체험을 담은 영화들을 통해 ‘영화가 영화였던 시기’ 영화적 체험들을 직접 경험하고자 함

이렇고요.

상영작품은

이렇습니다.

개인적으로 <휴고> 2D를 보고 싶습니다. 3D도 좋았지만 색감이 아무래도 어둡죠. 가면 갈수록 3D는 그냥 엔터테인먼트에요. 영화에 꼭 들어갈 무언가라고 생각되질 않습니다.

<아주 특별한 여행>도 궁금한 작품이죠.

아무튼 매우 씨네마적인 영화들을 35mm로 무료 상영하니 놀러오세요.

http://www.koreafilm.or.kr/cinema/program_view.asp?g_seq=89&p_seq=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