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입사원 볼만하네요

2010.06.06 09:36

감동 조회 수:5199

 

 

저번에 풀하우스 보고 이번에는 에릭 나오는 이작품 봤는데요

이거 방영할때 조금 보긴 했지만 그때는 회사원이 아니라 그랬는지

그저 그랬는데 회사원이 되고 보니 와닫는게 참 많네요

비정규직 문제라든지 고용문제 실업문제등

 

물론 이작품이 그런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는 말은 아니죠

다 설렁설렁 맛보기만 보여주고 넘어가고요

거기다 대부분을 멜로 부분으로 채우는것도 아쉽고요

 

하지만  한국드라마에서 뭘 바라겠어요

그 정적치만 낮추면 볼만한 작품인거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중 하나가 미스터큐이어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지금같이 각박한 이 시기에 이런 카프라 감독 작품 같은

이런 작품을 오랜만에 봐서 좋았습니다

물론 배우들 연기나 연출은 좀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불편함 없이 이렇게 시간 잘가는 작품은 오랜만이라 좋았어요

이것도 옛날 작품이니 이런 작품이 또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62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51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772
126422 프레임드 #821 [4] Lunagazer 2024.06.09 63
126421 가장 보통의 사람과 속물근성의 간극(악의 평범성이라는 말을 다시 생각해보면서) 상수 2024.06.09 239
126420 민희진의 현재진행형 성취 [2] Sonny 2024.06.09 473
126419 미학적 인간이란 개념으로 민희진을 들여다보기 Sonny 2024.06.09 204
126418 민희진의 어도어 독립 시도에 대해 Sonny 2024.06.09 175
126417 민희진을 평범한 사람의 입장에서만 바라보는 것 [1] Sonny 2024.06.09 283
126416 [웨이브바낭] 이번엔 프랑스제 교사 호러, '클래스'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6.09 229
126415 허경영 선거법 위반으로 2034년까지 선거출마 불가 상수 2024.06.09 156
126414 이런저런 일상잡담 [1] 메피스토 2024.06.09 125
126413 뉴진스 X 에스파 댄스 챌린지 상수 2024.06.09 120
126412 Love is an open door 중국어 catgotmy 2024.06.09 53
126411 [웨이브바낭] 독일산 교사용 호러, '티처스 라운지' 잡담입니다 [9] 로이배티 2024.06.09 227
126410 월레스 앤 그로밋 신작 티저 상수 2024.06.09 117
126409 지워진 잡담 [10] 이오이오 2024.06.08 288
126408 [디즈니+] 엑스맨 97 [4] LadyBird 2024.06.08 194
126407 내편들면 친구 편안들면 원수 ND 2024.06.08 172
126406 패밀리 가이에 나온 레스타트 [2] daviddain 2024.06.08 125
126405 프레임드 #820 [4] Lunagazer 2024.06.08 67
126404 [유튜브바낭] 내친 김에 찾아 본 원조 '오멘(1976)'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4.06.08 295
126403 아나 데 아르마스 스페인어 인터뷰 [5] catgotmy 2024.06.08 17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