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냐 이 쌩뚱맞은 조합은! 했는데... 뮤직비디오를 보고는 완전 반해버렸어요. 예전에 노래잘하는 사람들을 모아 수만더 발라드를 만들었듯..


 퍼포먼스로 유명한 SM에서 각팀의 퍼포먼스 잘하기로 소문난 애들만을 빼와서 유닛을 만들었는데.. 안무가 끝내주게 멋있군요. 아니 멋있다기 보단.. 잘춰요. 여섯명 다.


 특히 효연은 소녀시대의 틀에서 벗어나니까 완전 사람이 달라보이는군요. 후반부에 잠깐 등장하는데 무시무시한 인상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뮤직비디오는 뭔가.. SM에 YG를 끼얹은 것 같은... 


 노래는 태민과 헨리가 거의 다 부르네요. 사실 그 외의 사람들은 팀 내에서도 그냥 퍼포먼스 담당에 가까운 사람들이라 (....) 딱히 파트 주기가 뭐했을꺼고.


 노래가 좋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퍼포먼스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네요. 워낙 바쁜 사람들이라 이 멤버 그대로 무대에 서기는 불가능하겠지만 (깨야하는 팀이 몇개야..)


 그래도 인기가요 무대 한번정도는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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