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9 17:29
주말에, 이끼를 보게 되었는데요.
영화도 지루했지만, 것보다, 박해일씨 발성이 너무 신경쓰여서, 집중할 수가 없었어요.
첫 등장장면이었던, 운전 중 박검사와의 통화 씬.
무슨 말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 습니다" 였던것 같은데 "~슴다" 정도로 발음하면서, 이 '슴' 자를 목구멍으로 발성한다고 해야하나?
표현은 어렵지만,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믿어봅니다.
박검사도 좀 유사한 발성이었는데, 박해일 보다는 낫더라고요.
암튼 저는 너무 거슬렸는데, 지적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저혼자 지적질하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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