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필 다이어리[책]

2012.10.20 18:54

catgotmy 조회 수:1017

같은 일이라도 기억을 떠올리는거랑 기억이 떠올려지는게 좀 다릅니다.

 

옛날에 목욕탕에서 아놀드 주지사가 나오는 미드를 봤었는데

 

기억해낼수도 있지만, 그게 갑자기 떠올라서

 

현장감 강하게 잠시동안 머무르는건 많이 다른 경험이죠.

 

일부러 하기는 힘듭니다. 아마 졸업앨범 보다보면 그런 경험이 나타날지도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철학과 영화에 대한 책인데

 

제대로 안본 영화는 대충 넘기고 봤던 영화에 대한것만 쓱 읽었습니다.

 

아주 유명한 영화를 다뤘기때문에 대체로 볼수 있었어요.(지브리 애니를 두편이나 다루고 시간을 달리는 소녀까지 있어 좋았네요.)

 

처음으로 들뢰즈 말이 말같은 말로 보였어요. 뭐에 대한 이야기인지는 알것 같았습니다.

 

 

그중에 제일 좋았던건 위에 말한게 감상인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들뢰즈에 대한 챕터입니다.

 

http://blog.aladin.co.kr/cineph/3161077

(시간을 달리는 소녀 스포일러)

 

전문은 아닌거 같습니다. 맨 마지막에 들뢰즈 글이 있네요. 

 

 

 

 

청소년을 위한 추천영화 77편도 대충 훑어봤는데

 

게임 <완다와 거상>을 <소녀와 거상>으로 써놔서..이거 어쩌다가 이런 웃긴 실수가..하고 웃었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7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6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56
66745 강용석의 고소한 19 [2] 살구 2012.10.20 2261
» 시네필 다이어리[책] catgotmy 2012.10.20 1017
66743 루퍼 봤습니다. 간략 소감 (스포無) [1] 뚜루뚜르 2012.10.20 1537
66742 오늘 무한도전 [6] 달빛처럼 2012.10.20 4456
66741 외면 [7] 공깃돌 2012.10.20 2382
66740 글씨를 참 잘 쓰는군요 [10] amenic 2012.10.20 3861
66739 어릴적 읽었던 SF인데 제목을 모르겠네요. [3] 발그레고양 2012.10.20 1441
66738 팬들이 문제를 일으켰다면, 해당 구단에 패널티를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 herbart 2012.10.20 2115
66737 홍대쪽에 중고자전거 살만한 데 있나요? [1] 촤알리 2012.10.20 1096
66736 그럼 20세기 최고의 일본 만화는 뭔가요? [29] 마음의사회학 2012.10.20 3292
66735 슬픈 가족 여행. [7] kct100 2012.10.20 2211
66734 [영작 질문] 부탁드립니다. [2] reading 2012.10.20 756
66733 아 정말 별 거 아닌데 듀나인) 요즘 길에 많이 들리는 노래가 있는데 대체 누구 노래인지 모르겠습니다. [13] 비밀의 청춘 2012.10.20 3022
66732 듀9 서울에서 코코넛 열매 사서 마실 수 있나요? [8] 그런 잉여 또 없습니다 2012.10.20 2049
66731 영화인지 소설이었는지 기억 안 나는 작품이 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2] 뚜루뚜르 2012.10.20 821
66730 토요바낭) 다시 그러그러한 토요일밤 다들 어디서 무얼 하시나요? [64] 시월의숲 2012.10.20 2024
66729 그럼 20~21세기 최고의 아니메는? [45] hermit 2012.10.20 2904
66728 믿고 듣는 K팝 작곡가 [7] Bluewine 2012.10.20 2746
66727 [아이돌 바낭] 준희로 입문한지 2개월, 오늘 인피니트 3D 영화 보구 왔어요~ [6] 겨울3 2012.10.20 1487
66726 1960년 겨울, 감귤의 계절, 노란 손톱 [4] 마음의사회학 2012.10.20 169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