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충한 토요일 바낭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새 바쿠만을 보고 있는데-갈수록 오바타 타케시의 그림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일본 만화업계가 돌아가는 상황을 리얼하게 볼 수 있고.

만화 속 만화들도 재미있을 것 같은 기획이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해달 9호를 정식으로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만화를 보다보니 자꾸 떠오르는 소녀들이 있더군요.

특히 바쿠만의 아츠키를 볼 때면 자꾸...

 

 

 

 

소녀시대 서현양이 생각납니다.

순진,모범적인 성격도 그렇고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진흙속의 진주같은 이미지.

연애를 할 때도 왠지 사이코와 아츠키 같이 비현실적인 플라토닉 몽상가식 사랑을 해도 어울릴 것 같해요.

게다가 성우지망생이라는 점도..전생에 둘이 아는 사이였나 싶은 캐릭터더군요.

서현양이 나중에 소녀 시대 활동이 끝나고 성우로 전업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에도 성우붐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게시판에 종종 올라오는 이 분.

사실 TV에서 움직이는 것은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사진만 보면 저는 아다치 미츠루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들이 생각나요.

예전에 긴머리일 때는 몰랐는데 특별히 특정 캐릭터를 닮았다기보다는

그냥 아다치 만화 여주인공 하면 어울리겠다 그런 느낌이요.

 

 

김태희 닮은게 좋으려나 아다치 여주인공 닮았는게 좋으려나 새삼 궁금해지는 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67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60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899
116796 쿠란에는 아내를 때리는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46] 흐흐흐 2015.01.10 4467
116795 또 바낭) 결혼을 하고싶지 않은 후기(?) [17] 익명맨 2014.06.08 4467
116794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 정부의 미친짓들을 보고 있노라면.... [10] 큰거북이 2013.07.25 4467
116793 '황금의 제국' 크아....진짜 대단하네요.... [7] S.S.S. 2013.07.23 4467
116792 햄버거 드시러 오세요오~!!>_<!! [18] hermit 2012.12.12 4467
116791 축제가 한창인 오월의 대학교, 학부 수업을 청강한 어느 졸업생 여자는 멘붕했드랬지요. [6] Paul. 2012.05.25 4467
116790 오르가즘 - 수퍼 오르가즘 - 요로코비 수퍼 오르가즘 [14] loving_rabbit 2012.05.20 4467
» 만화를 볼 때마다 생각나는 걸그룹 멤버 [5] 쥬디 2010.08.28 4467
116788 지산 락페 가시는 분들 숙소는 어떻게 하시나요? [8] aerts 2010.07.16 4467
116787 정몽준.. 자살골? [6] Kaffesaurus 2014.06.02 4466
116786 흔한 남매의 카톡대화 [7] 보람이 2013.06.30 4466
116785 바낭) 외모 강박을 벗어난 어떤 순간이 있었어요. [12] 허만 2013.04.29 4466
116784 1일 1식을 안 하면 사람이 아니라 짐승? [24] 닌스트롬 2013.03.11 4466
116783 불금에 통신사 대란이 진행중입니다. [11] eque 2012.09.08 4466
116782 미드 뉴스룸(Newsroom), 오프닝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9] 찔레꽃 2012.07.05 4466
116781 남자 문자의 속뜻 [13] 화려한해리포터™ 2012.07.02 4466
116780 광수 사장의 전략은 역시 상상초월이군요. [11] 자본주의의돼지 2012.01.31 4466
116779 입는 담요-스너기? 블랑켓 사용하시는 분 있나요? [10] 사과식초 2010.12.26 4466
116778 [듀나iN] 자유주의에 관해 추천해주실 책 있으신지요? [4] 익ㅋ명ㅋ 2010.09.04 4466
116777 뜬금없지만.....lluvia님을 참 좋아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안보이시더라고요. [17] 낭랑 2010.08.20 446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