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며칠전 역전에서 아줌마 도인에게 붙잡혔었어요.

"인상에 복이 있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붙더라구요.

근데 성의있고,호감있게 접근해도 100에 99는 코방귀도 안뀔터인데,이 아줌마는 말투도 정말 성의가 없고,틱틱대는 투로 '저기여.이봐요'이러면서 들러붙는거에요.

풀어진 눈만 봐도 아..이사람 정상은 아니다.싶은 그런 표정으로...

 

가끔 이런분들에게 잡혀요.

인상이 좋다.니 복이 보인다니 그런 얘기로 절 붙들고 보죠.

그런데 그럴때마다 기분이..정말 팍 상해요....왜 이렇게 기분이 상할까 이상할정도로 갑자기 울화가..

 

이런데 잡히는 사람들은 만만해뵈고 좀 어설퍼 보이는 사람들이다.는 자격지심이 발동해서일까요?...화가 나요..ㅜ.ㅜ

근데 왜 자꾸 날 잡는거야.ㅜ.ㅜ

 

다들 그러시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48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1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13
302 샤우트! 샤우트! [1] 알리바이 2010.06.19 3493
301 시 한편 같이 읽고 싶은 밤입니다 [14] 셜록 2010.07.07 2357
300 UV를 넘보는 가수등장입니다. [2] 살구 2010.07.12 3065
299 이거 다들 이러신가요.. 사소한건데.. 한번 해봐주세요. [22] 레옴 2010.07.12 4037
298 음방합니다 run 2010.07.23 4219
297 [잡담] 여자분들께만, 저같은 생리증상 있으신가요. [11] 분홍색손톱 2010.08.03 7363
296 [역사 야그] 그도 한 때 왕따였다, 율곡 이이 [18] LH 2010.08.06 7527
295 호호호~ 방금 운동하고 왔어용~ [13] 지루박 2010.08.10 2617
294 누구나 바지에 똥 싼 기억 하나쯤은 있는 거잖아요? [25] 차가운 달 2010.08.13 14022
» 왜 도인이 붙잡으면 기분 나쁠까요?;; [32] 주근깨 2010.08.15 4048
292 아까 어떤 분이 문의하신 웹툰입니다. [2] 꿈팝 2010.08.16 3063
291 이사람이 여기도 나왔었구나 할때.... [6] 바다참치 2010.08.18 2921
290 이거 남자도 가능한가요?? [19] 서리* 2010.08.19 4280
289 크리스피 치즈버거 [23] Johndoe 2010.08.19 5631
288 날씨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4] 해삼너구리 2010.08.24 1947
287 날씨가 참 황당하군요;;; [7] soboo 2010.08.27 2632
286 일상에 지친 그대여 가끔영화 2010.08.28 5261
285 유치원생을 위한 국어사전 추천부탁해요 [4] 오토리버스 2010.08.29 2652
284 퍼붓는 비를 맞으며 자전거를 타는 기분이란 이런 거였군요. [10] 스팀밀크 2010.09.09 2977
283 [듀9]아이폰을 익사시켰습니다.... [4] FineA 2010.09.13 323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