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목이 김연경 국제이적동의서 발급 결정 이네요.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556905.html


할렐루야.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대한체육회 대한배구협회 한국배구연맹 등 4대 관련 단체가 '김연경의 이적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을 해주기로 최종 결정했다.'


라고 하니 잘 되는 것 맞겠죠?


'박 부회장은 "현재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상 김연경이 흥국생명 소속인 점을 감안해 3개월 이내에 해외진출과 관련한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KOVO는 해외진출과 관련한 현행 규정을 다른 스포츠종목 및 해외 규정 등을 고려해 조속히 개정을 추진키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고도 합니다.


그렇게 끌고 끌면서도 지지부진하다가 정치권에서 툭 건드리니 해결이라.

이걸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뭐 일단은 잘 된 일이니 좋아하도록 하겠습니다.



덤.

근데 흥국과 계약을 마무리 어쩌고... 하는 부분에서 좀 걸리는 것이.

설마 그냥 흥국생명 소속인 것만 부활시켜서 다시 임대하겠다는 건 아니겠죠; 설마;;


까지 적었었는데. 내용이 추가되었네요.


http://sports.kbs.co.kr/sports/court/2012/10/22/2555473.html


1년 시한부 이적 동의서랍니다. 당장 터키 리그에서 뛰기 위한 것이고 1년 후에 대해선 흥국과 다시 협상을 해야한다고.

뭘 귀찮게. 그냥 귀화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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