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5 13:58
일단 생각나는 것만 꼽아보아도
서지원(만화 '인어공주를 위하여')
서장금(드라마 '대장금')
서윤희(드라마 '청춘의 덫')
서지원 서지수(드라마 '추적자')
서혜진(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등등등
뭔가 관객의 가슴을 울릴만한 주인공들의 이름으로
성을 서씨를 많이 붙이는 것 같아요.(추적자의 서지수는 아닌가...)
오래전부터 그렇게 생각해왔어요.
'서' 자에서 느껴지는 서정적인 느낌 때문인가...(뭐래)
그래서인지 중고등학교 때 끄적끄적 만화 그리거나 드라마원고 습작을 할 때(지금은 없어진 머나먼 꿈 얘깁니다 흑)
주인공들의 이름에 성으로 '서'씨를 많이 생각했던 거 같아요.
그런 느낌 받아보신 적 없으신가요.
아님 다른 좋아하시는 성이라도....
2012.07.15 14:04
2012.07.15 14:09
2012.07.15 15:27
2012.07.15 16:28
오씨도 많아 보여요. 오희수, 오유경, 오박사네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