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이란 무엇일까...

2011.02.10 11:41

차가운 달 조회 수:3665

 

 

 

인생에 어느 하루 중요하지 않은 날이 있겠습니까마는 흔히 서른 살을 중요한 시기로 많이들 생각하잖아요?

서른 살에 관한 이런저런 말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속담도 좋고, 격언도 좋고, 책에 나오는 문장이나 영화의 대사도 좋고 다 좋습니다.

술자리에서 사람들이 하는 얘기 줏어들은 것도 상관없습니다.

잉게보르크 바하만의 삼십세는 안 읽어봤는데 뭐 어떤 말들이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뭔가 그럴 듯한 말이 있을 것도 같은데...

예전에 본 파니핑크라는 영화에서도 분명 어떤 대사가 나왔을 법한데 기억은 안 나네요.

 

서른 살이란 이런 것이다, 하고 굳이 거창하게 정의를 내린 말이 아니라도 좋으니 아는 게 있으면 한번 얘기해 주세용~

지금 이 자리에서 그냥 창작하시면 좀 곤란하구요?

서른 잔치 아직 안 끝났다, 뭐 이런 거 하지 마시구요?

 

좀 웃기는 것도 상관없으니까 마구마구 적어주세요.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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