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30 17:38
이걸 보고 있으면, 그 당시에도 별로 좋은 퀄리티가 아니었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티비판이 이정도 퀄리티였으면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의 경계를 제작했던 제작사 같은데
어떻게 좋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냐는 질문에 제작자는
"안 잔다"라고 답하네요.
하지만, 찝찝한 부분은 퀄리티는 좋지만
그만큼 눈이 즐겁지는 않다는게 문제죠. 연출 쪽은 버거워하는 것 같습니다.
제로라는 타이틀대로 그 전의 스토리이고
아직 도중인 시리즈지만 나름 매력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심의를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네요. 전반적인건 아니지만요.
무슨 의도의 패러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웃겼던 이 짤방도 이젠 맘놓고 웃기 그렇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