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5 14:50
메뉴얼 바이크를 타다가 결혼하면서 스쿠터로 기변했는데요.
서울이 생활권 일때는 스쿠터가 정말 편했거든요. 수납공간 있지, 오토니까 편하지.. 시외로 투어나갈때도 그냥 쭉 당겨주기만 하면 되지...
그런데 지방으로 이사와서 스쿠터를 타니까.. 심심해요.
그래도 배기량이 있으니까 출력이 딸린다는 느낌은 적지만..
철컥 하고 쉬프트 다운하고 스로틀 돌리면 확 뛰쳐나가는 그런 맛이 그립네요.
그리고... 4기통이 타고 싶습니다.
2014.03.25 15:16
2014.03.25 18:51
2014.03.25 15:58
안선생님 말고 같이 사시는 분한테 직접 외쳐 보는 게 빠를텐데요.... (그게 안되서 여기 대숲에 적은건가요??)
2014.03.25 18:42
외쳤죠.. ^^
2014.03.25 16:21
기혼 라이더들의 공통된 고민인 거 같아요. 메뉴얼에 대한 갈증도 라이더들의 공통점일테고. 기어 변속이 가능한 스쿠터를 타시는 건 어떨까요. 베스파라든지. (개인적으로는 이쁜 쓰레기라고 생각하지만 ㅋ) 듀게에도 라이더 분들이 있다는 걸 확인해 반가운 요즘입니다. 언젠간 듀게 투어링이 가능할지도.
2014.03.25 18:53
2014.03.25 16:58
소나타 수동이 없어졌습니다..
2014.03.25 18:53
저도 다시 매뉴얼이 타고 싶어요...
맥시스쿠터 타니까 정말 바이크 타면서 졸 것 같은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