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입니다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한번 찔러봄의 대상이 된 거 같아요. 술을 좋아해서 술자리가 많은데, 특히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다시 연락해보면 배신감이 사대강 보 무너지듯 덮쳐올때도 있고......음. 그냥 술마셔서, 외로워서 그런거겠죠. 저도 그런 적이 없던건 아닙니다만.


 오늘도 연락해보니 어제와는 전혀 다른 리액션이.... 딱히 기대했던건 아니지만, 먼저 그런 얘기는 왜 했던 걸까요. 누구는 두시간동안 잠못잤는데. 


 나이를 한살 두살 먹다보니 점점 찌질해지네요. 그냥 푸념할데도 없고 해서(사실 지인들한테 말하기 엄청 쪽팔려요.) 여기에 민폐끼치네요. 미안합니다.



 에라 얼릉 술담배 왕창 먹고 단명할거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21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96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135
232 골든타임에서 좋았던 대사. [3] peony 2012.09.06 2849
231 고생하는 여러 개들(스압주의) [9] 나나당당 2012.08.27 2489
230 귀신같은 작사능력을 가지고 있는 소녀감성 50대 아저씨의 가사들 [8] 소전마리자 2012.08.23 5069
229 [바낭] 오랜만도 아닌데 괜히 오랜만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아이돌 잡담입니다 [19] 로이배티 2012.08.12 3028
228 [분노] 전기가 생산되면 쟁여놨다가 쓰는걸로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5] 오늘은 익명 2012.08.07 2747
227 락 오브 에이지, 매직 마이크, 백조의 호수 잡담 [9] 知泉 2012.08.06 3117
226 [희망모금]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좋은 일입니다. [2] 코기토 2012.07.18 1293
225 (바낭) 오지랖 실패 [40] 침흘리는글루건 2012.07.17 4006
224 평생 우울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까요? [8] koggiri 2012.07.07 2459
223 두 개의 문 감상. [1] nishi 2012.07.01 1581
222 아! 유희열 [4] beer inside 2012.06.22 2941
221 [펌] 주인아 나 쪼기... 쪼거... 좀 줘봐 [8] 재생불가 2012.06.14 3811
220 프로메테우스 보신 분들, 그리고 에일리언시리즈 팬분들께 질문드려요(스포있어요). [5] 롤리롤리오롤리팝 2012.06.07 2064
219 LG는 사랑입니다. [9] 달빛처럼 2012.06.01 3053
218 (디아블로3) 흡혈하는 개구리 미워요. [10] chobo 2012.06.01 2554
217 [바낭]각시탈은 신현준씨 나오는 부분만 보려구요.. [3] 수지니야 2012.05.31 3282
216 헬스 1년 회원권은 함정?? [16] 불가사랑 2012.05.22 5315
215 닥터진 2분짜리 예고인데 [3] 달빛처럼 2012.05.21 1872
214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서 인증사진 올려봅니다! [22] chobo 2012.05.17 4124
» (바이트 대찬 낭비) 음주의 마력과 남녀관계. 그냥 한번. [5] 익명왕 2012.05.17 237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