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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제대로 못주무신분 줄서봐요

2012.12.19 09:26

ML 조회 수:1540

잠 제대로 못주무신분 줄서봐요

아 멍해요
세시에 자서 계속 살짝살짝깼어요
소화도 안되고 잠도 못자고

이거 정말 독립운동하는거같애요
빼앗긴나라 찾아오는느낌

자 이제 그분은 말춤준비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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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 신이치

2012.12.19 09:27

3시에자서 6시에 일어났어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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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

2012.12.19 09:27

저요. 그런데 문재인씨 당선될 것 같아요. 꿈이 심상찮았거든요. 월드컵 4강 때도 꿈이 정확하게 들어맞았는데 이번에도 제발 들어맞기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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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라

2012.12.19 09:28

저도 세시까지 뒤척뒤척, 울컥하다가. 나쁜생각도 좀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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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ora

2012.12.19 09:28

표창원 전교수 클립보고 나꼼수 밀린거 조금 듣다가 네 시넘어 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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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xpieds

2012.12.19 09:29

저염 저염 ㅠㅠ 중간에 살짝 졸긴 했지만 밤 새고 새벽같이 투표하고 왔습니다. 나이롱 신자지만 투표소 안에서 진지하게 화살기도도 살짝 했네요. 장렬히 투표함에 용지 밀어놓고 후다닥 집에 왔는데 어랏 신분증이 없어...하핳하핳 투표함에 넣었구먼! 망연자실 하고 자려는데 구청 직원한테서 전화 왔어요. 투표소에 놓고간 신분증 찾아가라고.
암튼 생쑈를 한 아침입니다. 오후 출근하려면 자야돼는데 11시 투표율이 궁금해서 잠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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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해봐

2012.12.19 09:33

4시에 눈떠서 배우자가 눈뜨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여 일어나 투표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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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2012.12.19 09:34

밤새 뒤척였습니다. 지금 배도 안고파요, 아무것도 못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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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L

2012.12.19 09:35

어제 한 잔 하고 뻗어서 자다가 4시에 일어남요. 뒤척뒤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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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데

2012.12.19 09:41

네시 깼어요 ㅠ 지하철에서 졸다가 종점서 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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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개구리

2012.12.19 09:43

저두요. 잠안와서 누워서 아이폰가지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겨우 잤네요. 지금 너무 졸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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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tall

2012.12.19 10:40

누웠다가 새벽 3시에 깨서 문정현 신부님 트윗 보고 눈물 닦다가... 씻고 청소하고 조금 있다 투표하러 갑니다.

길 위의 신부
#강정, 이긴다! 그래도 왜 피가 마르지요! 이 애달픈 심정, 모두 한 마음이지요? 참 피가 마릅니다! 70평생 이런 일 없었어요. 유신헌법 국민투표를 때도 이어지는 안했어요. 더 독한 지금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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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pwood

2012.12.19 10:44

저도요. 새벽 3시 반에 겨우 잠들어서 7시 반에 기상, 투표하고 왔습니다.
눈 좀 붙여볼까 했는데 스브스 방송땜에 잠은 못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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