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아닌 남친 자랑!

2012.12.18 21:32

꼼데 조회 수:1974

제 남치니가 전남 고흥에 살아요. 여기서....암튼 많이 걸려요. 나로호 발사하는 곳 근처.
게다가 오늘은 이 추운 날씨에 야간업무를 해요. 보통 새벽 3~4시까지?

근데 자기가 부재자투표 신청을 깜빡했대서 으응 글쿠나 투표 못하겠네 했는데
내일 무려 집에 가서 투표를 하겠다고 하네요! 어머어머⊙⊙
역사적인 순간에 하나 보태야되지 않겠냐고 넘넘 당연하다는 듯요.

돈 낭비 시간 낭비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제 눈에 남치니 참 기특해요!
아래 KTX 타고 올라와서 투표하신 할머니 못지 않은
패기 넘치는 잘생긴 젊은이 요기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그는 제 남친 ㅎㅎㅎ//

제 남친 같은 사람 많을 거라 믿어요. 제 친구도 세 시간 걸리는 집에 가서 하고 온다고 약속. 멋진 녀석!


암튼 오늘 남친이 한 뼘 더 좋아졌네요 부끄.


이상 남친 자랑이었습니다.....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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