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1 11:03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해를 품은 달 두 소설 모두 드라마로 엄청난 성공을 거뒀지요.
성균관- 책은 읽어보았는데, 그냥 달달한 장르문학이라고 보기에는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지식들이, 전공자로 보였어요. 역사는 잘 모르지만, 고증이 괜찮은 편인 것 같아요.
해를 품은 달도 성수청이 나오는데 '유교국가인 조선에 저런게 있었을까?' 싶었는데
실존했다고 하네요. 국무가 사실 성수청 소속 모든 무속인들을 일컫는 말이었다는 소소한 부분 등은 조금씩 차이나지만요.
아무래도 전공자 + 글빨 있는 분일 것 같고
30대 후반의 미모의 여성 -_-; 이라고도 하던데,
출판사와도 메일과 전화로만 연락하고, 정체를 숨긴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문화재청 소속 공무원일 거야!' 라고 하시던데 ㅎ
정은궐 작가님 왠지 듀게눈팅족이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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