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7 20:00
예전에 22시 이후 헬스장 등 개방 필요 관련 글도 썼지만,
아니 이번엔 야간버스를 없앤다구요?
아, 물론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한국도 여타 외국처럼
22시 지나면 한적하고 껌껌해지고,
일찍 귀가하여 좀 더 가정적이고 건전한 삶을 바라는 취지일 수도 있어요.
근데 한국인 특성상 잘 모르겠구요.
왜 모든 걸 시간으로 제한하려 하죠.
그것 땜에 사람만 더 몰립니다.
해당 업종의 특성상 밤이나 새벽에도 열어야 하는 경우가 있고,
시간보단 인원 제한이 낫죠.
버스/지하철 시간과 배차는 오히려 늘려야 돼요.
그래야 콩나물처럼 빼곡히 안 타죠.
야간운행 오히려 더 해야 되구요.
정작 4인 이하와 22시로 열심히 줄였더니,
4인씩 모인 40인실이 되는 꼴이랄까요.
2021.07.07 20:50
2021.07.08 10:02
4단계 올리면 재택근무 권고죠... 22시로 제한한다는건 직원들 버스 끊길때까지 잡아두지 말란 소리고..
2021.07.07 21:12
그걸 운영하는 사람들을 생각할때(버스기사님이라든지) 연장하자는 얘기는 차마 못하겠더군요.
2021.07.07 21:26
음.. 최소한 줄이지는 않아야.
그리고 추가 기사를 뽑는 건 어려운 문제일까요.
2021.07.08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