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레이디 사건, 말리는 시누이들

네이버와의 문제라면 도의적으로 이름을 올리는 문제가 아니라 '계약서' 상의 이름이라 문제가 되는 것이겠죠. 연재 중에 상황이 바뀌었으니 재계약=공동명의변경도 아니고 연재종료 후에 이름만..올려주심..안될까요..? 하니 계약이 꼬일테고.. 뭐 안된다 안된다 해도 금방 처리된것도 있지만..;

http://bbs2-api.ruliweb.daum.net/gaia/do/ruliweb/229/read?articleId=15320539&bbsId=G005&itemGroupId=&itemId=74&platformId=&pageIndex=1

이런 글이 있네요.

<핑크레이디>의 경우, 완결 이후 연우 작가님께서 '연우,서나'로 표기변경을 요청하셨으나,
연재가 종료된 이후에는 두 분의 공동 작업 내용을 확인할 수 없고,
연재 협의시의 계약 당사자와 불일치하기 때문에 작가 정보 수정이 불가함을 안내드렸습니다.
(연재 종료 이후 작가명 표기가 자유롭게 변경가능한 경우, 기존 작가가 친분이 있는 타작가를
'공동 작가'로 기재하여 작가인지도를 높여주는 사례가 남발될 수 있습니다.)

그러게요.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고 무지 그러는데 솔직히 그렇게 복잡한 사건이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친목질하면서 일반론 같은 얘기를 하는데 그런 타이밍은 아닐거 같은데 말이죠.

아마 말하는 사람도 모를것 같은데요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논점을 다른데로 돌리려는데 좀 그렇네요. 이런 일이 흔하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

그러게요. 업계의 도덕수준이 눈에 보입니다.

친분 있다고 나서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