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말하기도 그래서 알아볼 수 있도록 최소한의 것만 말하자면 영화모임에 나갔다가 더이상 나오지 말란 말 들어서 그럼 어느 쪽이 꺼질지 도편추방제로 정하자고 해서 투표를 했더니 (당연히)뉴비가 나갔던 일이 있었죠?? 그게 중요한게아니라..당연히 제로스코어로 깨질줄 알았는데 그때 영화모임에서 한분이 저한테 표를 줬었어요. 매우기뻤죠. 그때부터 2년인가? 동안 대체 누굴까 싶어 알아보려고도 노력하고 왠지 그럴 듯한 것 같은 사람한테 물어보고도 했는데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그게 별 이유가 없었든 아니면 재미삼아서 그랬든 뭔가 대접을 해드리고 싶은데 결국 찾지 못해 그때 한표 주신 분은 이거 본다면 연락좀 해주면 감사요. 아참! 등록버튼을 누르기 전에 했어야 할 일을 잊을뻔했군요. 방어하는 것과 설명하는 거요. 굳이 게시판에 글쓰는 이유는 어제 마침 모임장닉이 눈에띄어서 물어봤는데 별대답이 없어서입니다. 알만한 사람에겐 다 물어봤으니 게시판에 그분이 보길 바라며 글한번 씁니다. 갑자기 그장면이 생각나네요 다비나가 일라이자에게 '고결한분...'드립을 치던 장면이..원래 글 안지우지만 이글은 찾으면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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