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5 17:57
흑흑
저는 원래 운동할 때나 음악들을 때 철저하게 폰과 분리되어서
(음악감상만을 위해 노래들을 때, 불쑥 전화오고 불쑥 문자오는거 정말 싫거든요)
요즘도 쪼매난 4기가 키티 엠피뚜리를 가지고 다녔는데용
고등학교 때 그렇게 사고 싶었다가
친구의 꼬임으로 못(안)사고 아이팟 터치 질렀다가 잃어버렸던게 천추의 한이었는지
월급받을 날을 기다리며 저는 중고 아이팟 클래식매물을 보고있습니당 :-)
하지만 전 소장중인 앨범도 없고,
노래도 [멜론top100] 를 위주로 뒤죽박죽이고
노트북에는 정체모를 파일로 용량이 꽉꽉 차서 더 이상 여느 가수들의 1,2,3집을 다운받을 여력이 없어서
좋은 매물로 들여 놓고도 보릿자루가 되는건 아닌가
조금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악. 방금생각났는데 리퍼 기간 다한건 고장났을때 고냥 아주 고냥 통기레쓰로 가야하나요
악. 방금 또 생각났는데 아팟클래식을 들고는 런닝하기 힘들까요.
악. 1초 전에 생각났는데 아이튠즈라는 괴물이 원만한 사용을 방해한다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해주세요.
제 마지막 결정에 쌍심지를 좀 당겨주세요!!
웬지 엄청 스스로가 classic 하게 느껴지는 이런 느낌적인 느낌.
흐힝
2012.09.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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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가(역시 나노)를 대략 5년쯤 전에 샀다가 3년 쓰고 다른 사람 줬는데 아직도 잘 쓰고 있대요. 리퍼는 모르겠고 본품도 어지간해선 고장 쉽게 안 나요. 배터리 수명도 처음 얘기들은 것보다 훨씬 오래가는 편이었구요.
하지만 이또한 뽑기운이었는지도..(전 원래부터 어떤 전자제품을 사도 오래쓰긴 하지만)
나노밖에 안 써봤지만 클래식도 별로 다르지 않을 거 같으니 그냥 질러보시라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