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3 02:47
락페든 영화제든 혼자 잘 다닌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웬일로 시작부터 일행이 있었거든요.
헌데 방금 일행한테 못 갈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더니 갑자기 걱정이 밀려듭니다......
같이 빌린 텐트비도 반띵해서 돌려줘야 되는데.. 텐트에서 혼자 자면 무서울 거 같고.. 사람 구해지려나..
저수지 건너 샤워장도 혼자가야된다니 몰라뭐야무서워....... ㅠ_ㅠ
이제라도 텐트비랑 캠핑권이랑 취소하고 숙소 찾아볼까 싶고.. 그렇네요. (내가 이렇게 독립적이지 못한 인간이었다니.............)
듀게에는 지산 혼자 가는 분 없으신가요 ☞☜
케밥이라도 같이해요 이러고..
2010.07.23 04:21
2010.07.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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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13:50
2010.07.23 22:09
일행이 없어 예매 안했는데, 맘속으론 꾸준히 열망하고 있는 듯;
저도 꽤 혼자 잘놀지만, 지산이나 펜타, GMF 같은건 고난이도 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