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말을 맞이하여 Colbert Report 한주분을 몰아서 봤습니다. 최근에 일이 그럭저럭 바빠서 오랜만에 보는데 여전히 능청스럽고 여전히 하이퍼, 여전히 잘생기셨더군요 Stephen Colbert씨.


지난주 중 무슨 요일 방송분인지는 까먹었는데 이런 거 했었어요. 우리 방송 보려면 출입증 걸고 봐야해. 근데 출입증에 이름 적고 제일 좋아하는 공화당원 (repetitive Republican)도 체크해야 하거든. 그래서 그 "반복적인 공화당원"이 뭔가 했더니, 바로 이거.



이렇게 글로 쓰니깐 안 웃긴데 어젯밤 두유를 홀짝홀짝 마시면서 혼자 볼 땐 왜 그렇게 웃기던지요.


2. 자잘한 펄이 들어간 파우더내지는 파우더 기능 없고 펄만 있는 거(루미나이저라고 하나요?)를 찾고 있습니다. 유명하다는 제품을 몇 가지 봤는데, 색이 들어간 것 (태닝이나 블러셔 기능 포함)은 싫어요. 단순히 조금 반짝거리기만 했으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뭘 써야 할까요? 전에 서울에선 비오템에서 나온 자외선 차단제에 생뚱맞게도 펄이 들어가있어서 그걸 썼고, 하이빔도 좀 썼는데 이거 파우더가 아니고 액체 제품을 찾아봐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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