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1 23:02
1.
성규군은 떠나고 없지만 오늘의 '전설'이 이승환이라는 걸 알고 얌전히 대기해서 본방 사수를 했습니다만...
시작할 때의 이승환 무대('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불렀습니다) 말곤 딱히 기억에 남는 것이 없는 실망스런 방송이었네요. orz
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보면... 울랄라 세션의 '덩크슛' 무대와 에일리의 '너를 향한 마음'은 기본 이상은 해 줬어요.
하지만 역시 '천일 동안'은 참 어려운 곡이라는 생각과.
차지연은 방송에 나오면 나올 수록 이미지가 하락하니 참 안타깝다... 라는 생각을;
그리고 사실 가장 기대했었던 게 피아의 '붉은 낙타'였었는데. 그게 별로였어요(...) 승환옹이 일부러 이 노랠 불러달라고 부탁(?)까지 했었다고 하고, 그래서 콘서트 무대 소품 하얀 낙타 두 마리까지 지원해줬는데 말입니다. 뭐 실제 공연장에서 보면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집 티비로 보기엔 좀 애매했네요.
그래서
항상 성적이 좋아서 오늘이 첫 우승이라길래 까암짝 놀랐던 울랄라 세션 무대 영상만 올려 봅니다.
암튼 좀 아쉽네요.
얼마 전에 콘서트를 다녀와 덕심 충만한 상태라 그런지 2주 특집으로 하지 않은 것도 아쉽고. 가수들의 무대도 아쉽고...;
+ 도대체 케이윌이 했다는 경험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자긴 자기가 드림팩토리 연습생인 줄 알고 1년을 다녔다는데 결국 아니었다고 하고. 승환옹은 '모든 오디션엔 내가 참석한다'며 케이윌 본 적이 없다 그러고. 드림 팩토리 직원에게 사기라도 당한 겁니까. -_-;;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의 창작 동기가 되었다는 MBC 휴먼 다큐 '너는 내 운명' 영상도 덤으로 올려 봅니다.
2.
오늘 카라의 무대 의상이 바뀌었습니다!
한승연양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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