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5 11:53
미용실 등에 기본으로 구비되어있는 잡지들 있잖아요.
그 여성잡지들. 패션이나 인테리어등의 광고로 가득한...
암튼, 어린 시절 친척집에 놀러갔는데
딱히 할 것도 없어서 친척집을 이리저리 뒤지다가 발견한 여성잡지책을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성생활잡지식 코너-실제로는 무슨 코너였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부부/연인간의 성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라는 것이 가득한 그 코너에 있던 어떤 한 줄.
오X할 때는 혀 밑에 치약을 발라두면 역하지 않다.
...아니 그게 어떤지는 그렇다치고 일단 이게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이유는..
밑줄이!!! 밑줄이 그어져있었고...
접혀져있었다!!! 그 부분만....
아아... 당시 어린나이였던 저는 그 정보보다는 그 밑줄과 페이지가 접혀져있었다는 부분에 아주 쇼크가 커서
그 후로도, 그 친척내외를 볼때마다 일단 치약이 먼저 생각나서...
지금도, 볼때마다...
아아... 알고 싶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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