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7 23:16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저기...."
"넵."
"아이스 치킨 있나요?"
제 질문에 당황하는 종업원의 얼굴에서 "아, 여기는 없겠구나" 하는 판단이 섰습니다.
예상대로 곧바로 나오신 사장님 말씀하시길....
"아이스 치킨... 저희 매장은 취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단호)
"없습니다" 도 아닌 무려 "취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그 단호함은 저로 하여금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만들더군요.
원 글 : http://youngsus.egloos.com/3876806
시도해보려 해도 가는 지점마다 아이스치킨을 취급하지 않아 난관이었던 어느 블로거분이 계셨던 반면....
언제나 신제품 시식리뷰로 궁금증을 해결해 주셨던 다인님께서는 아이스치킨 시식에 성공하셨습니다.
다인님의 은혜로운 리뷰 : http://totheno1.egloos.com/3876852
멸치조림 맛 혹은
먹다 남은 교촌양념치킨 날개부위를 냉장고에 일주일간 방치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데워먹으려고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우적우적 씹어먹을 때의 맛
이랍니다.
2012.08.2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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