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8 12:01
박근혜 후보가 전태일 재단 방문을 하려다 저지 당한데 이어 오늘은 대한문의 쌍용차 분향소를 방문하려던 일정을 취소했다고 하네요. 전태일 재단에서의 저항을 의식한 것 같아요. 대통령 후보가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그닥 진심이 느껴지진 않아요. 지난 3년동안 박근혜 후보의 쌍용차 문제에 대한 입장은 일관되게 '기업 내부 문제'라고 했거든요. 특히나 쌍용차 분향소 방문은 여당 지도자로는 처음 계획된거였다고 하네요. 진작 관심을 좀 가지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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