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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정확히 미핵잠수함 알라바마의 핵미사일 발사전, 병렬적이고 동시적인 최종 의사결정의 불안전한 문제점을 보여준다.

핵미사일 발사는 핵잠수함 함장과 부함장간의 최종의사결정이 필요하고 병기실 장교와 함장지휘하의 잠수함 함교의 명령수행 체계가 정상적인 작동을 해야만 핵미사일 발사 시스템이 작동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미본토 대통령의 핵미사일 발사 명령을 수행도중 비상통신문의 통신두절로 통신문 나머지가 미확인으로 남은 상태에서 두주인공의 선택을 기다린다.

25년간 군명령체계의 최고의 실질적 모범이 될정도로 수행능력이 뛰어난 램지함장(진핵크만)과

전쟁의 의미와 말(馬) 종자를 정확히 알고있는 하바드에서 국제정치를 공부한 헌터 소령(댄젤 워싱턴)

이 둘은 이 영화를 보는이로 하여금 어떤게 옳은 판단인지 선택을 강요한다.

최초 발사명령전문은 접수되었으나 전투중 비상통신문은 알수없는데 왜 확인하지 않고 발사 할려고 하는가?(헌터소령)

러시아 핵미사일 발사는 시작되었고 대통령 발사명령이 내려졌는데 왜 망설이는가?(램지함장)

토니스콧 감독은 1995년 이영화속에서 세계최강의 의사결정권자인 미핵잠수함속의 초긴박한 상황에서 염통 쫄깃한 긴장감을 우리들에게 선사한다.



러시아 초강경주의자 라첸코의 미서방 핵무기 공격을 정황적으로 누구보다 잘아는 헌터소령은 망실된 통신문 없이는 미사일 발사키를 줄수없다고 버틴다.

함장님! 사령부에서는 저희 위치를 알고 있습니다. 위성에서 우리 어뢰가 발사되는지를 살펴볼 겁니다.

만약 발사되지 않는다면 다른 잠수정에 명령을 내릴 겁니다. 그래서 한 구역에 늘 대비 병력을 두는 거죠.

제 말은, 함장님, 지원 병력이 있다는 겁니다. 발사는 확인 후에 발사 하는 것이 저희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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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관, 여기선 사적인 직감이나 육감이라든지 미신 같은 그런 해석은 안된다는 규율이 있다. 우리 모두 어떤 명령이 내려 졌는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명령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도... 그건 불확실성이란 없는 대통령의 명령이야. 부관, 함장으로서 결정은 내가 내린다. 그러니까 당장 입 닥쳐!



뽀너스>> 크림슨 타이드 10분짜리 비하인드씬




두번째 뽀너스>> 2년전 명대사의 怪力을 연재하면서 올렸던 램지함장의 핵잠 알라바마 출항전 연설입니다. 재미로 음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djuna.cine21.com/xe/?_filter=search&mid=board&search_keyword=%EB%AA%85%EB%8C%80%EC%82%AC&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16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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