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 복싱 음악

2024.01.17 13:58

돌도끼 조회 수:93

DSI가 제작하고 마인드스케이프에서 판매한 4D 스포츠 시리즈 3편격 게임입니다.

당시로서는 보기드물게 폴리곤(3D) 그래픽을 써서 화제가 되었던 시리즈죠. 특히 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스포츠 게임이 폴리곤 그래픽으로 되어있다는 건 대단히 신선했습니다.(그다지 사람같아 보이지는 않았지만ㅎㅎ). 오락실의 버추아 시리즈가 나오기도 전이었고...


그중에서도 '복싱'편은 2D 게임과는 비교도 안되는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다양한 동작으로 권투라고 하는, 컴터게임으로 옮기기 디지게 어려운 스포츠를 훌륭하게 구현해내서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후 한 십년 이상 이 게임 이상 가는 권투 게임도 없었던 것 같아요.

원래는 마인드스케이프 상표로 4D 스포츠 복싱이란 제목으로 출시되었다가
제작사인 DSI가 EA 산하로 들어가면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이 4D 복싱이란 제목으로 재출시되었습니다.
4D 스포츠가 마인드스케이프에서 밀던 상표였기 때문에.
두 버전의 음악이 다릅니다.


4D 스포츠 복싱 인트로 음악. 미디 버전.



4D 복싱 음악. 사블 버전.
아마 국내 게이머들에겐 이게 더 익숙하지 않을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37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19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398
125297 [영화바낭] 그 시절 어린이 영화는 참 거칠기도 하죠. '구니스' 잡담 [18] 로이배티 2024.01.21 472
125296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부산공연, 많이 별론가보네요. [4] S.S.S. 2024.01.21 417
125295 프레임드 #681 [4] Lunagazer 2024.01.21 61
125294 1월의 책들 [2] thoma 2024.01.21 254
125293 "고려 거란 전쟁"은 더이상 못보겠네요 [6] 산호초2010 2024.01.21 820
125292 잡담 - MI: 데드레코닝 파트 1 -> 데드레코닝으로 변경, 노년은 80세부터, 내 생각에 대한 착각 [6] 상수 2024.01.21 258
125291 오늘의 목표 catgotmy 2024.01.21 90
125290 [영화바낭] 20세기 사람들이 상상했던 21세기 구경은 언제나 재밌지만... '프리잭' 잡담 [6] 로이배티 2024.01.21 378
125289 새해 첫 영화 - 사랑은 낙엽을 타고(스포 있음) [5] 상수 2024.01.20 260
125288 프레임드 #680 [4] Lunagazer 2024.01.20 54
125287 중국지심 음악 돌도끼 2024.01.20 92
125286 US 해군 전투기에서 세계 전투기 걸작선까지 돌도끼 2024.01.20 111
125285 [영화바낭] 대략 호그와트에 홈즈를 던져 놓아 보았습니다. '피라미드의 공포' 잡담 [17] 로이배티 2024.01.19 538
125284 End of Evangelion 개봉 기념 안노 히데아키 다큐 상수 2024.01.19 164
125283 자본주의라는 종교 catgotmy 2024.01.19 201
125282 사설탐정 헌트 음악 [2] 돌도끼 2024.01.19 136
125281 컴퓨터 선전하는 미야자와 리에 [5] 돌도끼 2024.01.19 454
125280 프레임드 #679 [4] Lunagazer 2024.01.19 62
125279 [영화바낭]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무척 보고 싶었습니다. '유니버설 솔져' 잡담 [12] 로이배티 2024.01.19 408
125278 싱어게인3 우승자 탄생! [1] 라인하르트012 2024.01.19 38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