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3 16:09
개인적으로 출마를 강행하길 바랬는데 결국 불출마로 결론이 나 버리는군요.
뭐 이번 총선불출마가 정계은퇴를 하는것도 아니고 아직 나이도 젋고 이번 불출마로 그 빌어먹을(지극히 제 개인적인)
도덕성도 지켜준거 같아 나름 다행인 측면도 있네요.
그래도 한번쯤 생각해볼 부분이 있네요.
저는 이 시점에서 " -----------------"라는 말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저는 정치에 그리 관심이 많진 않지만 어느분의 글에서 이 의원을 "얼굴마담"이라 표현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뭐 어느 조직에서든 각자의 역활이 있겠지만 단어의 뉘앙스가 꽤 부정적이라...
약간 쉴드를 치자면 저는 경선과정에서 이런식의 조작을 유발시키는 경선방식에도 그 유인이 분명 있었고(김희철도 그렇게
했다면서요?), 양자의 경선에서 상대의 술수가 보이는데도 나만 교과서대로 해서 패배하는것은 바르긴하나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는 것일수도 있다는 것을 사회생활을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전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
이번 경선조작건으로 그가 출마를 강행하느냐 불출마를 하느냐 하는것은 제게 크게 중요친 않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쏟아지는 비난의 강도는 보기 힘들지경이네요.
솔직히 그 정력을 새누리당의 그 잘난 행실이 증명된 몇몇분들에게 더 쏟았으면 합니다. 엄청난 재료들이 즐비하잖아요?
아래는 이정희 의원에 대한 어느분의 평가입니다. ( 2년전 글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쓰레기같은 정치인들이 득실대는 정치판에서 이 정도면 한표를 찍어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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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고 노래잘하고 똑똑하고 대중에게 인정받지만 소속사의 기획대로 움직여야하는 아이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