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6 03:23
축하합니다.
덤덤하게 시청하다가 심쿵했어요.
현재 수상소감 중.
2019.05.26 03:24
2019.05.26 03:50
스포 피하려 개봉날 일찍 달려가야 할 판.
2019.05.26 04:04
봉 감독 인터뷰.
"약자들이 공유하는 서글픔과 약자끼리 주고받는 상처가 있는데, 그런 게 미묘하게 얽혀 있는 영화다.
가족이라는 틀 속에서 벌어지는 얘기라,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 듯 더 미세하게 펼쳐지는 감이 있다.
우리 모두의 모습 - 선과 악이 공존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내몰렸을 때의 반응을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다.
배우들 못지않게 집도 주인공의 역할을 한다."
이 정도는 스포 아니겠죠? - -
2019.05.26 05:39
2019.05.26 05:55
2019.05.26 07:48
다른감독이 아니라 봉준호 감독이 받아서 더 기분이 좋군요 추카추카
2019.05.26 08:02
2019.05.26 08:13
2019.05.26 08:41
2019.05.26 10:39
당연히 괴물, 설국열차, 옥자를 두고 하신 말씀일 테지만, '괴물 이후'에 만든 마더는 블록버스터도 아니고 봉준호의 장기가 극한으로 발휘된 작품이 아니었던가요! ...라고 마더를 가장 좋아하는 팬으로서 굳이 한마디 얹습니다.
2019.05.26 10:40
아 순서를 생각 안 하고 적어서 오해를 일으켰군요. ㅋㅋ 마더는 저도 아주 좋아합니다. 말씀대로 괴물, 설국열차, 옥자 얘기였어요.
2019.05.28 00:57
저는 그 세작품이 너무 좋은..ㅎㅎ 특히 설국열차는 뿅가요ㅋ
2019.05.26 09:56
2019.05.26 11:13
2019.05.26 16:55
2019.05.26 11:57
2019.05.26 12:00
2019.05.26 14:59
오랜만에 봉감독의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을거 같군요.
2019.05.26 19:31
저도 극장에서 보게 되어 넘 기쁩니다!!
2019.05.26 21:59
2019.05.26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