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사장님. 여름에 콘서트 시켰으면 그걸로 뮤직비디오랑 음원 하나 좀 뽑아 주셔요. 콘서트 못 갔던 덕후는 웁니다. orz
6.
애초에 6주 활동을 예정했던 카라가 지난 주로 5주를 채웠습니다.
예정대로 이번 주가 마지막이 될지 다음 주가 마지막이 될진 모르겠지만 뭐 암튼 좋네요. 이렇게 오래 활동하고 다다음달에 또 나오고. 하하하.
평상시에 열린 음악회를 잘 안 봐서 모르겠는데 이건 뭐 사운드가 거의 MR 제거 수준이네요.
독도 뭐시기에 주차 잘못에 의상 태클에 욕만 먹으며 시작했던 이번 활동입니다만. 그나마 하나 건진 게 이제 노래 못 한다고 까이진 않을 것 같다는 겁니다. ^^;
팬이시거나 유심히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번 곡에선 박규리의 파트가 아주 조금입니다. 성대 수술 때문에 애초에 배분을 그렇게 하고 그 자릴 한승연과 니콜이 메우고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잘 해 준 덕에 노래도 선방했고 실력 늘었다고 칭찬도 듣고 그러네요. 덕후는 즐겁습니다. 우하하.
물론 뭐 여전히 '대폭발'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만. 메인 보컬 탈퇴하고 새로 뽑은 보컬 도망가는 와중에 그 자릴 비주얼 담당 둘로 채운 그룹 같진 않지 않습니까? <-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이 또 나빠졌다는 규리다(...)
이번 활동 접어도 일본 활동 해야 하고 그거 끝나면 다시 또 한국 활동인데. 어떻게든(!?) 쾌유하길.
+ 사족인데...
동방신기가 일본 엠스테이션에서 했던 '왜' 무대 영상이 참 감동적(?)이었는데.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유튜브를 아무리 뒤져봐도 없네요. -_-;
사실 이렇게 되는 게 맞는 거긴 한데. 그래도 좀 아쉽...;
그런 김에(?) 아래
루아™ 님 글에 실려 있던 레인보우 직캠의 원본 영상이나 올려봅니다.
사실 전에도 올렸던 거긴 한데. ^^; 워낙 예쁘게 잘 찍힌 영상이라 계속 계속 영업용으로 활용중입니다. 양해를. 하하하. <-
3. 지상파 3사가 슈퍼스타K 출신들을 받지 않기로 서로 무언의 합의를 봤는데 KBS가 배신때리고 엠넷 출신들을 하나 둘 받아줬다고... KBS는 뭐가 문제임? 요즘 누가 케이블 차별함? 반응(...) 빡친 MBC와 SBS가 위대한 탄생이랑 K팝 스타 출연자들을 서로 섭외하며 윈윈 하는거 아니냐라는 기사를 얼마전에 봤어요.
그런데 위대한 탄생이랑 K팝 스타랑 거래하면 이건 심각한 밸런스 붕괴잖아요. 안될거야 아마...
1. 라이브 퍼포먼스가 기대되네요. 곡보다 안무가 맘에 들어요. 하지만 발카메라 앞에선 장사 없겠죠...... (안무가가 어렸을 떼 변신합체로봇을 만들고 싶어했나봐요. 그게 안되니까 아는 가수한테 시키자! 이런 전개....) 5. 이 곡이 콘서트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드라마로 빵 떠줬을 때 후속타로 바로 나와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지만 뭐 알아서 하겠죠.
1.동방뮤비는 아직 안봤는데 영상의 정지화면만 봐도 참으로 심상치않습니다.;;;;; 5.인피니트유닛은 올해 안에 나올거 같아요. 내년1월이라는 기사가 전부 삭제된데다 무려 단독입텁을 하는 호야군도 올해안에 나올 수 있다는 여지를 주고 있습니다, 연말에 정규나 신곡 나와봤자 싸이에 대선까지 있으니 제대로 묻힐거고 응칠효과 있는 지금 유닛 내보내야 효과 좀 볼테니까 말이죠. 전 유닛과 시트콤으로 허허한 마음이나 달래야죠. 작년에 쉴새없이 아이돌공무원할 때 팬을 해야 했는데 ㅠㅠ
감동/ 케이팝스타 시즌 2 즈음엔 어떻게든 나오지 않을까요?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라도 그게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어차피 YG의 기존 가수들을 위협할만한 분들도 아니고 하니.
@이선/ 1. MBC 뮤비중심(...)과 SBS 인기 가요 중에 어느 쪽에서든 레전드 무대 한 두 개는 나오겠죠. KBS는 버리구요. <- 5. 곡 괜찮더라구요. 저 곡 작곡가와 여러 곡 작업했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타이밍이야 뭐... 말씀대로 사장님께서 알아서 하겠죠;
라라라/ 1. 보세요. 슈퍼 히어로 무비가 따로 없습니다. ^^; 5. 올해 안이라면 좋지요! 하하. 저는 그 공무원 시절부터 열심히 보고 있었습니다! (자랑이냐;)
나오/ 아. 이 안무도 토니 테스타로군요. SM은 요즘 이래저래 외주(?)로 재미를 많이 보는 듯 해요. 뭐 그만큼 확실히 투자를 하니 가능한 성공이겠습니다만. ^^
1. 콘서트티켓팅 헬게이트가 벌써부터 짐작되는군요. 저를 도와주신 분들을 위해 저도 나설 전망입니다....어차피 티켓은 신이 내리시는 거지만요. 5. 저도 유닛이 내년초라고 들었는데 달라질 수도 있나보네요. 좀 그러긴 해야 할 거 같아요. 지금 상황에서는 앨범이 빨라야 내년 상반기겠어요--;;; 올해 쇼케이스했던 그 시기쯤 나오는 거 아닌가라는 우려가...대신 짬짬이 행사에 나서면서 앙콘 개봉일은 10월 중순 이후라는데 그때 되어봐야 아는 거고요ㅠ
1. <캐치 미> 노래는 오~ 생각보다 괜찮은데? 했다가 뮤비 보고 멘붕;;; 적응 안돼요~ <캐치 미> 가사가 의외로 스토리가 있어서 ㅎㅎ 그 스토리대로 드마틱하게 풀지~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그리고 LED 인지 뭐신지 저 전자팔 같은 거 전 영~ 정안가요~ 노래는 좋은데, 노래는... 5. 제가 요즘 인피니트와 호야 군에게 푹 빠져서 ㅎㅎㅎ 아, 호야 이뻐 죽겠네요~
네 맞아요. 9월 6일 개봉이라길래 직장인들이 반차를 내면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틀인가 사흘전에 펑크냈죠-_- 일단 10월 20일 일본 개봉이고 그 직전인 18일 한국 개봉으로 예정이 잡혀있는데 그때 가봐야 알지 싶습니다. 예정됐던 극장도 살펴보니 말이 전국 개봉이지 전국적으로 몇군데 안됐다고 하더군요. 극장 상영작마저 티켓팅 헬게이트 열리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사실이 되진 말았으면 좋겠어요 ㅜ
어차피 극장은 강제빠순인증이다보니 서로 눈마주치면 수줍게 웃고 그럽니다(....)보통 영화보는거랑 비슷한데 화면에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가 뙇! 하고 나오면 소리는 못지르고 활어회처럼 좌석에서 펄떡거리는 뭐 그정도? 일주일도 채 상영 안하다보니 이런 영화가 수출아니면 본전 못 뽑는데 다행히 일본,태국등지에 팔리긴 한 모양이더라구요.
1. 딱 두번 더 보니까 안무 구성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네요. 한번만 봐도 헉 소리 나게 압도하는 건 지난 번 곡이 탁월했던 거 같은데 수준 자체는 이번이 나은 거 같아요. 여전히 곡 내용이랑 따로 논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무대에서 하는지 빨리 보고 싶은데 저걸 잡아야 하는 카메라 감독들은 진짜 욕나오겠어요.
1. 다섯명 다 좋아하지만, 팀이 해체된 게 어쩌면 이 두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였단 생각이 이제서야 드네요. 빈자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둘다 스타일이 성숙해서 예전과는 다른 팀 컬러가 있는 것 같아요. 다섯이었을 땐 번쩍번쩍 빛나는 다른 멤버들 때문에 이 둘은 이렇게까지 기량을 발휘하진 못하는 느낌이었는데 놀랍네요. 동방신기 애들은 역시 보통 애들이 아니었나봐요. -.-
lazy/ 백댄서의 적절한 활용이 압도적인 것 같아요 이번 곡은. 전체 무대를 봐야 하겠지만 보는 재미는 못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니노밍/ 호야군 개인팬이 되어가시는 겁니다. 하하.
테나/ 2인조로 바뀌면서 아예 팀 컬러를 바꿔 버렸죠. 창민의 고음과 윤호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틀어 버리고 이전 멤버들이 더 잘 할 것 같은 부분들은 제거하고. 안무든 곡이든 정말 이 둘에게 딱 맞도록 치밀하게 계산된 느낌이에요. 이런 기획력과 실행 능력이 SM의 압도적인 힘이라고 봅니다. 아. 물론 창민, 윤호가 능력자들이기에 가능한 것이 당연하구요. ^^;
빡친 MBC와 SBS가 위대한 탄생이랑 K팝 스타 출연자들을 서로 섭외하며 윈윈 하는거 아니냐라는 기사를 얼마전에 봤어요.
그런데 위대한 탄생이랑 K팝 스타랑 거래하면 이건 심각한 밸런스 붕괴잖아요. 안될거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