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교회 오빠가 성당 마당에서 배구 같은 거 하며 놀 때 이 노래를 흥얼거려서 익힌 노래입니다. 참 사람 좋은 교회 오빠였는데... ㅋㅋ 

산울림 곡,하면 떠오르는 노래로 남았어요.

그 노래는 바로 아래. 이건 방송 출연 영상인데 노래는 이보다 십 년 정도 전에 나왔죠. (추가 : 확인하니 훨씬 이전인 78년 발매 2집이네요. -_-;; )


아침부터 듣게 된 건 김혜리 기자가 트위터에 올린 사랑하는 노랫말의 곡을 소개하는 걸 보게 되어서입니다. 

김혜리 기자님이 선곡한 건 위의 노래가 아니고요, 아래 곡입니다.


고등학생 주제에 '청춘'을 흥얼거리던 애도 생각나네요. 

김혜리 기자의 선곡을 보니 노래는 역시 예전 노래가 ㅎㅎ 제 기준인데 모두 다 제 각각의 나이에서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8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7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18
127033 에피소드 #103 new Lunagazer 2024.08.19 14
127032 프레임드 #892 new Lunagazer 2024.08.19 18
127031 Folie à deux [3] new daviddain 2024.08.19 98
127030 디즈니 플러스에서 아직도 [라이 레인] 볼 수 있습니다 [1] new 조성용 2024.08.19 120
127029 [넷플릭스바낭] 본격 무대뽀 우격다짐 스릴러, '그놈이다' 잡담입니다 new 로이배티 2024.08.19 112
127028 피네간의 경야 19p new catgotmy 2024.08.19 28
127027 예술영화 전성시대 [5] new ally 2024.08.19 141
127026 존 카사베츠의 뮤즈이자 영화 사상 가장 위대한 배우 중의 한 명인 지나 롤랜즈 추모글을 올려요. [4] update crumley 2024.08.19 110
127025 코고나다가 말하는 〈하우스〉 [2] oldies 2024.08.18 172
127024 '추락의 해부' 재미있게 보고 아무 말입니다. [8] update thoma 2024.08.18 198
127023 기아 팬들 많네요 [2] update daviddain 2024.08.18 81
127022 김기영감독의 이어도를 훑어보고(...) 상수 2024.08.18 80
127021 그 전설의 괴작 [하우스]를 봤습니다 [13] update Sonny 2024.08.18 253
127020 플라톤의 대화편에 대해 catgotmy 2024.08.18 61
127019 프레임드 #891 [4] update Lunagazer 2024.08.18 37
127018 백중날입니다 [4] oldies 2024.08.18 127
127017 바낭 - i can (not) control...? 상수 2024.08.18 54
127016 알랭 들롱 사망 [10] update daviddain 2024.08.18 367
127015 좀 됐지만 [파묘]에 대한 이야기 Sonny 2024.08.18 217
127014 [EIDF] 2024 EBS국제다큐영화제 [4] underground 2024.08.18 11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