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6 19:21
전에 올렸던 글에 저희 집에 기거 중인 70cm급 아가씨 사진을 올려달라는 댓글이 있더군요.
전에 몇 차례 올리긴 했지만 이런 요청은 거절할 이유가 없죠!+_+!
그래서 지금까지 올렸던 사진 중 몇 장 추려서 올려봅니다.
예전에 제 인형바낭 보신 분들이라면 중복사진이 많을테고 스크롤 압박 주의!
저희집에 온 첫날.
원룸으로 이사온 뒤 첫 사진. 배경지도 없어 커튼으로 대충 때운 열악한 촬영환경이 눈에 띄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의상이 거의 없던 아가씨.
보디수트 + 단발 추가.
서프(서울 돌 프리마켓)에서 공식 겨울복장 완성. 제 옷보다도 퀄리티가 좋아보이는 야상 점퍼;;
다시 한번 보디수트 출동. 지퍼가 많이 내려간 이유는 고장나서;; 30분 쯤 낑낑대서 고치긴 고쳤습니다.
독특한 분위기 때문에 아끼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야상 점퍼 + 스타킹 + 롱부츠라는 묘한 조합...=_= 점점 의상이 늘어나긴 했지만 이 때까진 그리 많지 않아 한정된 자원으로 여러 배리에이션 시도 중.
흔한 동네 언니 패션.
뭔가 앨범 재킷 같은 분위기가 좋아요.
금발 위그 + 란제리 의상 추가. 같은 키의 다른 회사 모델보다 훨씬 골격이 커서 의상호환도 안 되는데, 제작사에서도 섹시 이미지로 밀다보니 발매의상의 절반이 란제리 & 수영복...=_=;; 새 의상은 사야겠는데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금발이 예상보다도 훨씬 잘 어울리더군요. 괜히 전형적인 서구 미인상이 금발벽안이 아니었음;;
새해를 맞아 트레이닝복 추가. 신발이 좀 에러지만 제조사에서 운동화를 아예 안 팔더군요;;
강렬한 색감으로 한 컷.
역대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하나.
턱끝 메이크업이 좀 까져서 새로 메이크업 받고 돌아온 아가씨. 갔다 오는 김에 신규발매 의상도 구입;;
간만에 단발 + 새 의상 니트. 맘에 드는 컷 중 하나입니다.
아버지께 빌린 5D-Mark II로 찍은 한 컷. 손에 익지 않아 대충 찍었는데도 제 보급형 DSLR보다 잘 나와서 좌절을 경험함...=_=;;
날이 풀리면서 다시 의상 체인지. 오랜만에 청순 모드입니다.
금발 + 화이트 조합도 좋군요 ~_~
왠지 볼수록 잘 어울리는 의상.
70cm 급은 정말 길쭉길쭉합니다.
화이트 드레스는 역대급 컷을 남겼습니다.
이것도 굉장히 맘에 드는 컷.
별로 내용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_<
2013.05.16 19:31
2013.05.16 19:37
2013.05.16 21:11
2013.05.16 22:28
2013.05.16 21:37
2013.05.16 22:30
2013.05.16 23:27
2013.05.16 23:53